어제 친구 만났다가 밤늦게 집가고 있었거든? 근데 우리동네가 좀 으슥해 ㅠ 으슥한 길 혼자 걷고 있는데 5분전부터 어떤 아저씨가 따라(?)오는거야 무서워서 자꾸 흘끔흘끔 뒤돌아봤지 덩치도 크고 무섭게 생긴거야 한 5분 그랬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나쪽으로 쿵쾅쿵쾅 뛰어오더라 난 놀라서 비명 지르면서 자빠졌거든? 근데 아저씨가 "아가씨! 왜 자꾸 사람을 기분 나쁘게 흘끔흘끔 쳐다보는거야?! 지금 나 의심하는거야? 왜 엄한 사람 쓰레기 취급하는거야? 나도 이 동네 주민이야! 주민! 아가씨가 이 동네 길 전세냈어? 어?! 그리고 나도 아가씨 또래 딸있어! 내가 그런 쓰레기로 보여?! 어? 내가 앞에 갈게! 앞에가면 만족하겠어?! 그러곤 자기가 먹던 음료수 유리병을 바닥에 던지면서 "에이씨 기분잡치게"이러고 앞으로 가더라 내가 저런 소리 들을만큼 잘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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