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살면서 제일 놀랐던 노래 제목

어제를 잘 살지 못한 우리들은 분명히 내일도 잘 살아갈 수 없어 

 

약간 신선한 충격받아서 바로 들었는데 멜로디가 밝아서 한 번 더 놀람... 혹시나 찾아볼 사람은 보카로 일본 노래니까 주의

[익인1]

약간 일본 노래들이 그런 제목 많나봐 나는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처음에 보고 깜놀함 노래맞나..?하면서ㅋㅌㅌㅋㅋㅋㅋ

[글쓴이]

아아 근데 이 노래는 진짜... 나는 아마자라시 거로 듣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가사도 곡 분위기도 너무 눈물 나와 ㅜㅜ
그리고 일본 노래가 저런 제목이나 곡 내용이 진짜 비극적이고 우울한 것도 많은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는 중2병 같다고 싫어하던데 나는 진짜 좋아한다 ㅎㅎ... 내가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일어과에 오게 된 이유의 80%...

[익인2]

ㅋㅋㅋㅋ난 일본 노래는 잘 모르는데 우리나라 노래 중에선 '너말고 니언니'....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가 다른 의미로 충격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말고 우리 언니...

[익인3]

ㅋㅋㅋㅋ앗 이런 충격이 아니었구나.. 난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충격이었어.. 진짜로 언니도 있어서 ㅋㅋㅋㅋ 나랑 헤어지고 위로 받는답시고 내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가 너무 좋다는 내용....

[글쓴이]

아니 이거 실제로 있는 일이면 너무 슬플 것 같아 하필이면 또 현실성 있잖아...?
뭔가 나는 노래들 보면 다 희망 주고 사랑하고 슬픈 내용도 결국에는 극복할 수 있어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저렇게까지 시궁창인 제목 처음 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그런 충격을 받았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서로 다른 충격을 생각했군.... 본투비 한국인.. 막장의 피가 흐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