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감기걸린 사원 있는데 기침을 손으로 가리지도 않고 계속 하는거야.
밖이면 몰라도 밀폐된 공간이고 감기 옮을 수도 있자너. 그래서 마스크를 착용해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답답해서 그런거 못하고 있는대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옮기 싫으면 직접 착용하라는 거야.
그래서 누구나 답답해서 끼고있는 거 싫어한다고. 당연히 감기걸린 사람이 먼저 조심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아 예, 예~ 이러면서 대충 알겠다고 무시하는? 뉘앙스로 대답하더라.
대체 이건 무슨 기적의 논리고 어디서 배워먹은 에티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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