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한지 일주일하고 이틀 지났는데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앞으로 계속 버틸 수 있을까? 이 생각밖에 안들어.. 출퇴근 거리도 가깝고 일도 안 힘들고 편한데 회사 사람들이랑 못 친해질 것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 다들 착하셔서 나름 챙겨주려고 하시는데도 내가 계속 못 끼니까 너무 자괴감 들고 자신감이 너무 떨어진다ㅠㅠㅠ.. 일주일도 넘었는데 아직도 말을 제대로 못하겠고 회사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기도 힘들어 계속 고개 팍 수그리고 움츠러들어 있어 진짜 난 왜 이렇게 소심하게 태어났을까 진짜 너무 내 자신이 싫다............ㅠㅠ 한 두 사람이랑 얘기하는거면 노잼이어도 어찌저찌 말은 하겠는데 사람들이 많으면 기 빨리고 엄청 주눅이 들어서 한마디도 못하고 커피만 홀짝이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끔찍하고 생각하기도 싫어.. 다들 이제 나 너무 조용하고 노잼이라 싫어할 것 같고 그러니까 자신감이 바닥을 찍어버려서 더 못 다가가겠고 성격 때문에 벌써부터 어떻게 사회생활 버티지.. 고민하는 것 자체도 너무 힘들다...ㅠㅠ 나만 너무 나약한 것 같고 바보 같고 이런 나를 아무도 좋아해줄 것 같지가 않아.. 내가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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