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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88l
이 글은 4년 전 (2020/1/18) 게시물이에요
기저귀를 깜빡 하셨나봐 진짜 갓난 아기였는데  

거기 청소하시는 아줌마한테 잠깐 맡기고 우리가게에  

귀저기 가지러 허겁지겁 오셨는데  

남편분이 아기는????이래서  

아내분이 아 청소하는 분 한테 잠깐 맡겼다 빨리갈게 라고 말씀하시면서 귀저기 허겁지겁 챙기시는데  

남편분이 야 ? 파쳤나 하시면서 완전 정색하시고 아내분 웃으면서 달려가시고  

아기 데리고 왔는데 남편 분 화나서 식사내내 표정 굳고  

아내분은 자기 왜 화났냐고 묻고 

 

바라보는 나는 뻘쭘... 

남편 분도 아기보고있었음 둘다 상황이 이해되서 가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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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화날만한데
4년 전
익인2
음... 조심성이 없는듯
4년 전
익인3
헉 의심하기 좀 그렇지만
영아유괴도 많은데ㅠㅠㅠㅠㅠㅠ
덜컥했을 듯ㅜㅠㅠ

4년 전
익인4
아 나라도 화날 듯..
4년 전
익인5
웃으면서 달려갔다고...? 와...
4년 전
글쓴이
멋쩍은듯
4년 전
익인6
근데 쓰니야 미안한데 기저귀...ㅠㅠ...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ㄱㄱㄱㅋㅋㅋㄱ진짜웃기단뭔가이상하더랔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
4년 전
익인8
힣... 맞춤법 고쳐주는 댓글 별로 안좋아하는데 왠지 모르게 너무 거슬렸오... 기분안나빴징..?ㅠ
4년 전
글쓴이
하나도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진짜웃기ㅏ아니야 뭐가 기분나빠 잘못적은건 난뎈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빡쓰^^
4년 전
글쓴이
기분 좋아 괜찮아유~~❤
4년 전
익인49
글쓴이에게
쓰니 뭔가 스윗해❤️

4년 전
글쓴이
49에게
헐뭔데 그렇게 봐줘저 고마워 기분 좋아짐

4년 전
익인7
헉 아기를 데리고 기저귀를 챙기러 와도 되지 않나...? 굳이 아기를 화장실에 놔두고 와야되는 거였어...?
4년 전
글쓴이
벗기고버리신듯
4년 전
글쓴이
화장실이먼거리도아니고 여기 백화점이라아마 치안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신거같아
4년 전
익인9
헐...되게 뭔가 음 그런거면 뭔가 되게 애매하긴 한데
아 그래도 아기를 놓고 오나 싶다가도 남편한테 전화하면 안됐나 싶기도 하고 좀 음....

4년 전
익인10
혼자였다면 몰라도 남편이 같이 있다면 남편한테 맡기면 될일을...나같아도 화날것같아
4년 전
글쓴이
남편도갓난아기 데리고있어서 그랬남
4년 전
익인11
아 애가 하나가 아니었구나 ㄷㄷ 아빠 엄마 두분다 정신없으셨겠다 ㄷㄷ
4년 전
익인12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그렇지..
4년 전
익인14
22
4년 전
익인19
33 오바야
4년 전
익인13
첫째겠지? 아직 익숙하질 않아서 그런가보다... 폰으로 남편분께 가져다달라하는게 좋지않나
4년 전
익인15
음 둘다 이해되는 ..아주 모르겠는 상황
4년 전
익인16
진짜 위험한행동이였다...
4년 전
익인17
와...
4년 전
익인18
엥 제정신임?? 그러다 아이 납치라도 당하면 어쩌라고.. 내 생각에는 남편 화 난거 보면 한두번이 아닌거같음
4년 전
익인20
그냥 두고 온게 아니라 청소아주머니께 맡겨서 괜찮다고 생각한거 아닐까ㅠㅠ
4년 전
익인21
요즘 세상에 와....
4년 전
익인22
처음들었을땐 헉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판단을 잘 못했나부다,,
4년 전
익인23
애기 낳고나면 건망증 심해져서 진짜 애기 어따 두고 오고 이런 사람들도 많다던데 그런건가ㅜㅠ
4년 전
익인24
와...역대급이다..
4년 전
익인25
아무리 정신없어도 그건 좀..청소하시는 분이 애 보는 분도 아니구..
4년 전
익인26
웃으면 안될 내용인데 쓰니 귀저기라고 적은게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ㅜㅜ아 미치겠다 이게 왜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저기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7
뭐가 문제지
4년 전
익인28
청소 하시는 분이 싫다는데 맡긴것도 아닐테고 혼자 두고 온거두 아니고 몇초 거리 잠깐 기저귀 가지러 가는게
4년 전
익인30
나두.. 딱히.. 걍 두고 온것도 아니고 크게 욕 먹을 짓인진ㅠㅠ
4년 전
익인32
그니까 화장실 나오자마자 씨씨티비가 양쪽에 있을꺼고
갓난아기라면 우주복 비슷한거 입었을거고 심지어 옷 벗기고 기저귀까지 벗엇다면 최선이였겠지

4년 전
익인38
진짜 갓난아기는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되는 뿐더러 청소하는 아주머니는 남이잖아.. 오늘 처음 본 사람한테 자기 애를 맡기고 아예 다른 곳을 갔다온건데..
4년 전
익인92
ㅠㅠ근데 아기는 이미 기저귀를 벗고있고 막 아래 묻어있고 이런 상황이면...? ㅠㅠ 아기를 데리고 다시 화장실밖인 식당안으로 갈수도 없는 상황이고 남편도 아기를 보고있었다는데...화장실안에 그냥 놔두고 간것도 아니고 맡아달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감 ㅠㅠ 상황이 어쩔수가 없는데... 길가도 아니고 화장실 청소아주머니는 신원도 보장되어있고
4년 전
익인31
근데 청소하시는분이 잘 봐주실거라생각하고 나도 그랬을거같아 얼마 안걸리는거리면..
4년 전
익인33
22옷 벗기고 생각나서 너무 마음이 급하셨던 거 같은데....
4년 전
익인79
33 청소하는 분 보통 아주머니시니까..
4년 전
익인98
444
4년 전
익인34
애를 안고 왔다갔다하기에 힘든 상황이었나
4년 전
익인35
나도 몇초안에 다녀올 거리면 잠깐 부탁하고 후다닥 다녀올것같은뎅 둘다 이해된다
4년 전
익인36
헉 위험한 행동인가..?? 길가에 덩그러니 둔 게 아니라 화장실이라는 공간 안에서 봐주시는 아주머니까지 계시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애 낳으면 조심해야겠다.........
4년 전
익인37
난 애엄마도 걱정된다 ..
4년 전
익인39
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쌩판 모르는 남한테 그렇게 덜컥 맡기지....남편 완전 이해감 그러다 애한테 뭔일이라도 생겼으면 어쩔려고
4년 전
익인42
맡으신분이 정상이라 다행이지 비정상적인 사람이면 애한테 뭔짓을 했을줄 알고 그러냐...
4년 전
익인41
애를 데리고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애가 떨어질 수도 있음 ㅇㅇ 애기들은 계속 예의주시 해야하는게 맞음
4년 전
익인43
오반데
4년 전
익인44
울엄마가 애기는 진짜 내시야에서 2초아니 1초도 떨어져서는 안된다고했어.. 난 도저히 아내분 이해안된다 그러다 잃어버리면 상상도하기싫다.. 물건도 아니고 맡기다니 참 것도 생판모르는 남한테
4년 전
익인45
진짜 울신랑이그랬으면 난 그자리에서 폭발했어 상상만해도 화나는데
4년 전
익인46
나라면 쌩판 모르는 남한테 맡기진 않았겠지만.... 애 옷벗기고 기저귀까지 벗겨놓은 상태에 요즘같이 추운날 옷도 껴입혔을텐데 다시 옷입히고 나왔다가 기저귀 가지러가는게 귀찮을거라고 생각한거도 이해는감.... 기저귀도 버렸다면 맨살에 입혔다가 바로 쉬하면 그거도 그거대로 큰일나는거지ㅠㅠㅠ
4년 전
익인47
그 아줌마가 어떤사람일줄알고 쌩판남한테 갓난애기를.. 내가 남편이였어도 진짜 황당하고 화났겠다...
4년 전
익인48
엄마가 나 잃어버려서 그때 혼자 있었던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그런가.. 제발 아이 일 만큼은 신중했으면.. 그 사소한 순간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깐
4년 전
익인50
처음에는 나도 이유 잘 전달했을거고 아주머니께서 잠깐동안 봐주시겠지 욕먹을거까진..했는데 남일이라 그런거였고 내 배우자가 그랬다고 생각하면 걍 머리끝까지 화날 듯.....
4년 전
익인52
깜빡할 수도 있지 혼자 둔 것도 아니고 청소하는 아주머니께 맡긴 건데 왜 욕을 먹지... 육아하느라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애기 기저귀도 깜빡하겠어
4년 전
익인54
아기가 어리긴하지만 그 짧은시간에 엄마아빠가 아닌 모르는 사람과 같이있다는걸 인지하면 정말...
4년 전
익인55
다른데도 아니고 백화점이면 cctv도 많았을거고 아기 어머님도 가게가 가까우니까 빨리 갔다 올 생각이셨을것같은데 이해는 한다ㅠㅠ 그래도 갓난아기고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아기는 언제 어디서나 데리고 있어야한다고 생각....
4년 전
익인56
다른것도 아니고 갓난아기를 생판모르는 남한테 맡겨놓고 다른데를 간다? 뭔 지갑놓고오규 이런것도아니고 자기애기를 ㅋㅋㅋㅋㅋㅋ와 나같으먼 진짜 화났을듯
4년 전
익인57
모르는 사람이고 처음 보는 사람인데 혹시나 정말 나쁜 맘 먹고 그 사이에 애 유괴했으면 어쩌려고...? 애 잃어버리고나서야 아이고 내 잘못이네 할 건가?
4년 전
익인58
아니 그럼 자기가 애 기저귀 갈던가 난 글케 화낼 이유 모르겟다
4년 전
익인60
22 나도 약간 얼마나 급했으면 생각 들었다.. 정신 없으면 잊을 수도 있고;
4년 전
익인69
3333
4년 전
익인73
444
4년 전
익인78
남편도 다른 애 보고 있었단거 아님?
4년 전
익인82
남편도 애 보고 있었움
4년 전
 
익인59
헐 아기를 그것도 갓난아기를... 아기들은 진짜 한시도 눈을 떼면 안 되는데 아무리 맡겼다지만 초면인 사람한테ㅠㅠ
4년 전
익인61
오바지 요즘 세상에 충분히 예민해도 될 문제인듯
4년 전
익인62
걍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야지 ...
4년 전
익인63
솔직히 요즘 남 믿는 시절은 아니잖아...
4년 전
익인64
나도 아내 남편 둘 다 이해간다.....
4년 전
익인65
요즘 세상 기준도 아니고 저건 그냥
아무일 없는 게 다행이라고 여겨져야 하고
뭔 일 있는 게 조심성이 없었던 행동인 건 맞음ㅇㅇ

4년 전
익인66
옛날이라고 해서 뭐 범죄없는 청정국이었나
그놈목소리 이런 거 보면 뭐

4년 전
익인67
헉.. 나도 그런일 잇으면 그럴것같은데..
4년 전
익인68
애기 옷 벗기고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ㅠㅠ
4년 전
익인70
조심성 없긴 했지만 그럴 수 있지...욕 먹을것 까진 아닌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71
솔직히 이건 진짜 아무 일도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4년 전
익인72
욕먹어도 싸지,,
4년 전
익인74
남자가 넘 예민한 듯
4년 전
익인75
맡기는 상대가 누군지기 중요한게 아니라 애를 저렇게... 저러고 또 웃으면서 갓다는게 .. 철이없나..
4년 전
익인76
(((내기준))))
4년 전
익인77
근데 애 맡기고 온 게 엄마가 아니고 아빠였으면 여자가 예민하다는 반응 나왔을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83
별로..
4년 전
익인84
? 내 생각임
4년 전
익인86
엥 전혀
4년 전
익인89
내 생각이라궁
4년 전
익인80
화날 만도...
4년 전
익인81
그냥 이건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니라 애를 보는 사람이 너무 부주의 한거지
잘 넘어갔으니 망정이지 만에 하나라도 문제 생겼으면 끔찍한 일이잖아

4년 전
익인85
와 진짜 화날듯.. 누군지 알고 맡겨
4년 전
익인87
아니 근데 앞에 기저귀도 깜빡하셨다는거 보면 건망증이 심하신것같은데... 진짜 출산하고 나면 건망증 심해진대
4년 전
익인88
근데 뭐 벗겨놓고 거기다 옷 입히고 데리고 오기 그랬나보지...
미화원님이 잠깐 봐주시겠다 했으면 뭐... 지나가는 사람한테 그런 것도 아니고 어차피 미화원님은 계속 거기 있어야하는거고...

4년 전
익인90
잘못하긴 했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비꼼당하거나 욕먹을만한 짓은 아닌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91
인티라서 참음 ㅋㅋㅋㅋ 진짜 정신머리 얻다두고 다니는거야; 갓난아기를 와 ㅋㅋ
4년 전
익인93
요즘에 사건사고 많아서 간호사도 못믿을마당에 청소 아주머니라니...
4년 전
익인94
이건 근데 위험하긴 하지만 엄마를 욕하기도 애매하지않나 갓난애기면 엄마도 초보엄마고 그 순간 본인도 많이 당황했을꺼고 백화점 안에 직원분이면 믿을 수 있겠다 생각해서 바로 그냥 천천히 간것도 아니고 허겁지겁 온거면 이해는 되는데 밖에 공중화장실같은곳도 아니고 건물 내부 다 씨시티비 돌아가는 공간인데 난 이해됨 다음에는 이런일 없게 더 조심하겠지
4년 전
익인95
엄마 욕하기 매우 애매한걸 애기 이미 벗기고 기저귀 버린 상황에서 그런 애기를 어떻게 데리고 들어와 자기도 당황하고 허둥지둥하다가 그런거겠지 순간 화가 날 순 있어도 계속 표정 굳은 채로 틱틱 거리는 남편이 좋게 보이진 않네
4년 전
익인96
밥 먹다가 애 똥 기저귀 갈러 간 아내 생각은 안 해주나
4년 전
익인99
어디 틱틱 거렸다고 나왔있오..? 또, 쓰니 덧붙임 말로는.. 남편도 같이 애 봤다는데?? 그리고, 애기들은 10초라도 눈 떼면 안됨... 그리고, 기저귀 벗겨놓고 아무리 실내이지만 잠깐 둬도 감기 걸리기 쉽상임..ㅠ
4년 전
익인97
너무 위험한 행동이었네
4년 전
익인100
아이고ㅠ 아무일 없었음 됐다ㅠ
4년 전
익인101
아주머니가 봐준다 했으니까 맡겼겠지 뭘...
4년 전
익인102
납치되면 어쩔려고 저건 아내가 잘못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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