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23살인데 내가 중3때까진 외할머니 댁에 일년에 두번씩은 갔었거든? 근데 어느날 부터 안 가는거야 나는 엄마가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그런 줄 알았어 친가만 가더라고 어느날부터 근데 알고보니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거더라고..그것도 최소 4년 전에... 근데 언니도 알고있고 아빠는 당연히 알고있고 나만 몰랐었어 난 여태까지 아 할머니할아버지 보고싶다 라는 생각 자주 했었고 왜 안보러가?라는거 물어보고싶을 때 마다 사이가 안좋아서 그렇겟거니 사정이 있겠거니하고 꾹꾹 눌러담았었는데... 심지어 돌아가신거 안것도 내가 엄마한테 전해들은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