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가 취미인 쓰니

(책 읽다가 빨리 적는 거라 글씨 몬생김 )  

 

책 한 권을 다 필사하기 보단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이해 안 가는 구절 적어서 비문학 풀듯이 내 마음 대로 해석하고 내 느낌 적는다 !!심심할 때 보면 재밌고 조아

[익인1]

멋지다.....

[글쓴이]

거마워 .. ❤️사실 한동안 책 안 읽다 어제 오늘 삘 받아서 읽고 잇어서 그런지 약간 찔리지만 ㅋㅋ

[익인2]

글씨 진짜 예쁘다. 나도 고딩때 필사 많이 했었는데 나는 글씨가 거의 날아갔거든. ㅠㅠ

[글쓴이]

헉 .. 사실 나도 글씨 완전 이상한데 그나마 정성스레 쓴 부분만 찍은 겨 고딩 때 필사 했다니 대박 멋있다 .. 나 고딩 땐 덕질만 했다 ^~^

[익인3]

헐 너무 멋진 취미다

[익인4]

헉 나 검색하다가 왔는데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매번 읽다가 멈추고 쓰고, 또 다시 읽다가 맘에드는 구절 나오면 멈추고 쓰고 반복하는거야?
뭔가 흐름이 깨지는 느낌이던데 나중에 몰아쓰려니 그것도 별론거같고ㅠㅠㅠ 쓰니는 어떻게 하는 편이야?

[글쓴이]

나는 내 소유 책이면 형광펜으로 긋고 나중에 몰아서 쓰는 편인데 빌린 책이 더 많아서 읽다가 멈추고 쓰고 그래 ㅠㅠ 나도 흐름이 깨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데 아무래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행동을 한 번에 하면 당연히 그런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행 개인적으로 이해 안가는 구절은 멈추고 써보면서 생각하면 읽을 때 더 도움이 되기도 해 ! 익인이가 편한대로 때에 따라 여러가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오

[익인5]

책 제대로 읽기 시작한게 얼마 안돼서 이 방법 저 방법 써보고 있긴한데ㅠㅠ 어려운 구절 쓰는 부분은 처음 알았어. 도움이 되기도 하는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쓰니!!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