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방법은 하나임 걍 꾹 참고 나도 마음 뜬 척 신경 안 쓰는 척 하는 거임ㅋㅋ 원래 받는 쪽은 받는게 당연해지면 그걸 무시하거나 부담스럽게 여기기 마련이라서 그럴 수록 더 차갑게 군단 말이지 어쩔 수 없음 그냥 나도 쿨한 척 무시하면 됨 더 매달리고 막 연락하고 관심 표현하고 이러면 70% 확률로 더 부담스러워하거나 얜 날 이래도 저래도 좋아하니까 심심할 때, 외로울 때나 연락 해야지,(본인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나옴) 보험처럼 여김 생각해봐 별로 안 좋아하는 이성이 맨날 내 사물함에 사탕을 넣어놔. 처음엔 얘가 날 좋아하나? 뭐지, 이걸 왜 넣어놓는 거지? 하다가 그게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지속되고 이제는 아침에 사물함을 열어보지도 않아, 어차피 있을게 당연하니까. 무관심이 되는거지 그러다가 자연스레 짜증 or 부담이 돼서 골칫거리나 무시하면 되는 일 처럼 여기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탕이 뚝 끊겨 처음엔 드디어, 하면서 좋아 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 허전함을 느낄 거란 말이지 되도 않는 소리 처럼 들릴 수 있는데 내 경험상 90%는 이랬던 것 같음ㅇㅇ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