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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4/0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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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나.. 어 기억이 잘안나는데 사만원 안넘었던거로 기억해 나는 첨에 부모님이랑 갔다가 혼자 다녔는데 진짜 다닌거 안다닌거 차이심해
4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 국립병원 대학병원 개인병원 어디였어 ? 뭐 검색해도 나오는 것도 없고 근데 안가고 스스로 이겨내기에는 앞으로의 삶에 너무 자신이 없고 .. 막막해서 여기에 물어봤었는데 이렇게 답변 해줘서 고마워 ㅎㅎ... 인티 첫 글이 이런게 될줄 몰랐네ㅋㅋ .... 차이가 어떤식으로 나 ? 지금의 익인이는 어때 ?
4년 전
익인3
난 ..고등학생 때 1년 정도 다녔어 지금은 성인인데 동네에 있는 개인병원에 갔고 음.. 아직도 기억나는데 처음에 엄청 두려웠거든 처음이니까 ㅠㅠ 그 상담 선생님 방에 들어가니까 선생님이 무슨 힘든 일이 있어서 왔어요~? 하시는데 그때 그 말 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갑자기 막 쏟아졌어 그냥 마음 편하게 가도 돼 부담 갖지 말고
난 약 먹은 것도 도움 되게 많이 됐어 불안감이랑 긴장감이 훨 배 나아졌어 약 먹고 나서부터
그리고 선생님만 보면 선생님이랑 대화만 하면 마음이 편하고 치유되고 그랬어! 지금은 진짜 우울에 빠져있는 일이 거의 없어 난 고등학교 졸업하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니까 점차 나아졌어
정신과 안 다닐 땐 불안하고 우울에 너무 잠겨있어서 항상 울고 살기 싫고 그랬는데 다니고 나서는 긴장감 불안감 우울감이 훨배 나아졌어 완벽히 바로 나은 건 아니라도 '정신과 안 다니고 혼자 버틸 때보단 지금이 훨씬 낫고 행복하다'생각하니까 좋아지더라고

4년 전
익인4
그 정신과쌤이 무슨 힘든일 때문에 왔어요~? 할 때 음.. 디게 따뜻하고 정신과쌤으로써 묻는느낌이 아니라 나랑 가까운 사람이 날 걱정하는 것처럼 물어보셔서 눈물 난거같애..
4년 전
글쓴이
모르는 사람이고 무시하면 그만일텐데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 나도 빨리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 :)
4년 전
익인2
나는 지금 그냥 동네 정신과 다니고 있는데 초진이 5만원 안 된 것 같아 이것저것 검사 하느라 한 한시간? 조금 안 걸렸구 그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상담하고 약 받고 그건 2만원 이내였어 나는 병원 다니는 거 추천할게 쓰니두 이겨내자 응원할게
4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아직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망설인 것도 있었는데 우리 동네도 비슷하다면 당분간은 모아둔 걸로 해결할 수 있겠다 ..! 고마워 나도 응원할게 .. ღ 좋은 밤 돼
4년 전
익인5
더 깊은 심리치료가 아닌이상 상담과 약물이라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거야 약을 먹고 내 얘기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 될테니까 용기내서 다녀와 쓰니도 잘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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