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봤지만 항상 술 취한 알코올 중독자 너무 싫어 그 사촌만 만나면 우리 엄마도 망가지는 기분 들어서 더더욱 싫고 피아노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술 먹고 취한 상태로 아이들 가르친다는 말 듣고 기겁했다 나도 교사 될 사람이지만 저런 정신으로 자기 입으로 선생님이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것도 싫고 제일 싫은 건 우리 엄마 불행은 너무 즐기고 우리 엄마 행복에는 시기 질투 열등감 가득해서 싫어 우리 엄마 평생을 힘들어하다 재혼해서 만난 새 사람 덕분에 이제 행복해지는데 그거마저 질투하면서 자기 입으론 친구래 역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