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놀고 싶은데 맨날 돈 없다고해서

속상해 어쩔 수 없는 건 알겠는데 그냥 뭔가 여러 번 그러니까 서운함 거짓말하는 아닌 거는 아는데ㅠㅠㅠㅠㅠㅠ 아 이걸 뭐라해야되냐 진짜... 거창한 거하는 것도 아니고 맛있는 거 먹거나 가볍게 술 마시거나 그런 거 하자는 건데 돈 없어서 알바 돈 들어오면 가자는 거 여러 번 그러니까 서운해 오래된 친구인데 놀 때 쓰는 돈이 중고딩 때보다 금액이 커져서 그런가 예전에도 자주 돈 없다하긴 했지만ㅜ

[익인1]

냉정하게 그만큼 만나고 싶은 맘이 없는거 아니면 코로나 땜에 안 나오는거 아닐까...?

[글쓴이]

아 글을 이번 일처럼 적었네 저번에도 그랬고 자주 그래서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쓴 글이었어ㅋㅋㅋㅋㅋ큐ㅠㅠ 얘 나랑 제일 많이 놀아갖구 진짜 돈 없는 게 이유긴 해

[익인3]

헉 그럼 쓰니가 비용 거의 부담할거 아니라면 쓰니가 이해해주는 수밖에 옶네ㅠㅠㅠㅠㅠㅠㅠ 헝헝 안타깝

[글쓴이]

ㅠㅠㅠㅠㅜ구치.. 돈 내가 낸다하면 부담스러워해서 그냥 맨날 담에 만나자하고 있는데 이해는 하지만 문득 갑자기 속상해서ㅠㅠㅠㅠㅜㅜ

[익인2]

진짜 없어서 ㅜ 그런걸 수도 잇어 계속 놀자고 하는대 돈없어서 거절하는 것도 부담되고 힘들다 ㅜ

[글쓴이]

웅 진짜 없는 거는 맞아 전공책으로 알바비 다 나갔다고 전에 그랬거든 얘가 용돈을 안 받아서.. 친구 좀 더 이해해줘야겠다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