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알고 지낸건 반년정도? 게임 원래는 종종 시간 맞거나 그룹에 자리 남을 때만 같이 했었거든.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안가니까 집에서 게임만 하니까 항상 같이 밤새서 게임하게 된거야. 나 접속 안하면 게임 메신저로 “안들어오세요..? 웬일..” 이러면서 걔도 나랑 게임하고 싶어하는 것 같고. 그런데 걔가 먼저 이렇게 같이 할거면 차라리 카톡으로 시간 맞춰서 들어오게 카톡 아이디 달라고 했고든. 난 사실 전부터 호감은 있었구 이번에 코로나 이후로 게임 계속 같이 하면서 좋아하게 되었거든. 사실 얼굴도 모르는데 좋아하는게 좀 웃기긴 한데.. ㅠ 일단 내 이상형이 게임 잘하고 나랑 취미 잘 맞고( 취미가 게임이라서 나랑 같ㅇ 게임하면서 놀아쥬는걸 좋아해..) 목소리도 취향이라 너무 끌리거든. 그런데 얼굴도 모르고. 사적인 얘기는 게임 큐 잡히는 동안 대화 나눈게 다라서 조금 무섭기도 해. 그래도 비록 게임이지만 반년동안 알고 지냈는데 이상한 사람 같지는 않아보이구..ㅎㅋ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