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금요일에 처음 만났고 친구애인의 친구야 내가 그 사람 사진보고 반해서 자리만들어 달라구했지.. 이 사실을 아는지는 몰라 근데 그분이 그 자리에서 친구한테 나 예쁘다고했대 술 취해서는 나한테 직접 예쁘다고 했고 그냥 계속 서로 눈 보면서 웃었어 직장땜에 타지에서 사는 사람인데 (고향도 타지) 일요일에 가기전에 잠깐 볼 수있냐 그래서 데이트??드라이브하고 헤어지고 꾸준히 연락중이야 그 날 이후 자기 친구한테 나랑 말 잘통한다고 공통점이 많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대 그러고 직장인이라 월~금 일하고 금요일 퇴근 후에 전화와서 자기 지금 본가간다고 본가 갔다가 일요일에 시간있냐해서 오늘 데이트하고 왔엉 난 지금 되게 긍정회로 돌리는중인데ㅜㅜ 직장인에도 불구하고 근무중에도 답장텀이 30분~ 많이 바쁘면 2시간 이거등 퇴근하면 더 빨라지고.. 그리고 주말에 굳이 타지까지와서 나랑 놀다간거보면 적어도 짝사랑은 아니겠구나라고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