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 내가 주말에 꾸미면 뭐하냐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는데 원래도 알긴 했지만 오늘 더 느낀거같기도 ㅋㅋ 나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 내가 느끼기엔 아무도 단 한명도 나한테 관심이 없었어 그게 팩트야 정말 그게 너무 속상해서 내가 이뻐져야겠어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거같아 속상하다고 밖에서 울면 뭐가 달라져 ? 난 항상 그냥 술 좋아하는 못생긴 여자애야 내가 집간다고 누가 붙잡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고 그래 제발 차라리 이뻐져서 뻔뻔하게 짝사랑남한테 들이대고 싶다 아니 모르는 사람한테도 상처받는게 너무 힘들고 눈물나 걍 내가 뚱땡이고 매력이 없는건데 너무 힘들다 그니까 이 힘듬을 항상 기억해서 제발 예뻐졌으면 좋겠다 자꾸 지만 말고 제발 나 속상해서 우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 특히 오늘처럼 친구1도 남친있는데 항상 남자가 꼬이잖아 그건 그렇다쳐 내 옆에 있던 오빠는 왜 갑자기 친구2 손을 잡는건데 오늘 너무 속상해서 2시 전까지 집갈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20분 넘게 계속 울었다 허무함때문에 내가 암만 열심히 꾸며도 아무도 안봐주고 난 못나고 매력없는 사람이라 아무도 난 봐주지 않는다고 속상하다 오늘은 속상함이 너무 컸었던거같다 그냥 너무 속상하다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