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정신지체장애인에 분노조절장애 있는데 나 특히 미워해서 점심 사왔는데 나 먹는다니까 안먹는다 그래서 엄마 화나서 나와서 먹으라고 뭐하는 짓이냐고해서 나 그뒤로 젓가락 내려놓고 뒤로 물러 났는데 오빠 욕하면서 젓가락으로 식탁 내려침 (참고로 키 190에 몸무게 120kg고 곰만함. 위협하면 무서움. 눈깔도 무서움) 대충 방금 상황은 그렇고 할머니는 30년동안 우리엄마 괴롭힘 우리엄마 자식아픈데 엄마 속 썩임+아빠는 엄마보고 나무람+할머니 엄마한테 뭐라함 이걸로 우울증 온지 꽤 오래됐고 요즘엔 툭하면 죽고싶다면서 세상이 너무하다면서 욺 나 하나 보며 산다고 맨날 그랬고 나는 가정사+ 그런 엄마에 감정 동기화 되고 엄마의 말들을 들으며 자라서 나도 나 나름대로 우울증 심했고 자살시도도 여러번 함 아무튼 지금 상황은 오빠 집나감 엄마 죽을거라며 집 나감 나 방에 들어옴 그 와중에 할머니 슬그머니 나와서 아까 사온 점심 주워먹음 죽일까 진짜 남들이 생각하는 그런 할머니같은 할머니가 아님 마귀할멈임 지밖에 생각못하는 진짜 우리가족 총체적 난국이다 다 정신병자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