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익이고 남자친구는 28! 사귄지는 반년됐는데 애인이 교통사고땜에 한쪽 다리를 무릎까지 절단했어 정말 안타깝고 슬픈건 맞는데 관계를 더이상 이어나가고싶지않은데 1.ㄷ내가 다 수발들 자신이 없음 2.남친 부모님 눈치봐서는 내가 계속 쭉 챙겨주다가 결혼하길 바라시는거 같은데...ㅠ그런눈치임 난 뭔죄야 나 진짜 나쁜건가 +대놓고 결혼을 요구한건 아니고 ''OO이가 앞으로도 쭉 우리 @@이 챙겨주면 참 좋을텐데 말야...'' 이런식? 난 이미 마음은 정했어 헤어지기로 근데 타이밍은 잘잡으려고 오빠도 어느정도 멘탈회복하고 말하는게 나을거같아서.. 그리고 나 대학생인데 즐겁게 대학공부도 하고 싶고 다른 하고싶은거 많고 그래서... 사랑한건맞아 사랑한게 아니라느니 그런건 아냐 그냥 나한텐 내가 일순위인거 같아 남친 챙겨주면서 애틋한 사랑하고 그런것보다는 20대때 어학연수도 가보고 뭐 원하는 공부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싶고.. 이기적이라는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해.. +++엄마는 내 의견 지지한댔어 정답은 없지만 내가 선택한게 맞고 또 과외비 몇달 번거 수술비에 보태준것도 마음에 안든다고 그러시더라구.. 남자친구네를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엄마는 헤어지고 잠깐 휴학해서 좀 쉬었다가 다시 하고싶은것들도 해보고 그러라 해서 알겠다고 했어 +++++ 그래 정이 떨어진것도 맞아 장애인 된 후에도 ㄱㄱ를 자꾸 요구했고 거기에 맞춰주는게 힘들어서 정 떨어진 부분도 있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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