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구구절절인데 내가 주는거랑 똑같이 준다는건데 친구가 생일이 더 빠르거든 근데 나도 뭐 대단한거 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그때 뭐가 좋을지 고민하고 주는건데 친구가 항상 내 생일에 내가 준거랑 똑같이 줘.. 아예 똑같은 제품을 주는건 아니고 내가 케이크주면 똑같은 곳에서 케이크 주고 팔찌 주면 팔찌, 잠옷 주면 잠옷, 무드등 주면 무드등 이런식으로 ㅋㅋㅋㅋ 5년째 그래 성인되고 있는 지역 달라지면서 자주 만나진 않지만 엄청 친했고 일년에 두번이상씩은 꼭 만나는데 뭔가 생일마다 계속 이러니까 그냥 물물교환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이상해.. 사실 난 누구한테 선물 주고 고르는거 좋아해서 며칠전부터 고민하고 지역이 달라서 바로 걔한테 안보내고 내가 따로 포장하고 편지까지해서 택배로 부친적도 있는데 그해에도 그냥 똑같은 종류 깊콘으로 받은적 있어서 더 서운한것도 있어.. ㅋㅋㅋㅋ 다음부턴 그냥 선물 안주고 축하만 해주고 싶은데 섭섭해할까? 서로 생일 챙겨주는건 진짜 오래되긴 했거든 그래서 더 고민이야..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