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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81l
이 글은 3년 전 (2020/8/11) 게시물이에요
두마리나 나왔거든 나 그 벌레 보기만 해도 속 안좋아진단 말이야 그래서 약을 일단 뿌렸는데 도저히 사체 처리를 못 하겠어 어떡해? 이거 처리 안 해놓으면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있어? 그리고 처리 안 하면 혼나겠지? 나 첫알반데 이거 진짜 도저히 처리를 못 하겠는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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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아니 히기방이야 ㅠㅠㅠ 피시방
3년 전
익인2
쓰레받이로 슬슬 쓸어서 버려
3년 전
글쓴이
어디다 저려야해?ㅠㅠㅠㅠ
3년 전
익인2
큰 휴지통 없어???
3년 전
글쓴이
그럼 또 나오는 거 아냐? ㅠㅠㅠ
3년 전
익인2
안 나와 ㅋㅋㅋㅋ 또 나올애들이면 다른데 버려도 계속 나온다! 확실히 죽였지?
3년 전
글쓴이
2에게
응 약 뿌려서 배 뒤집었어

3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 휴지로 툭 가려놓고 쓰레받이로 담아서 변기에 버려!!

3년 전
익인3
헉 ㅠㅠㅠㅠㅠ그냥 빗자루로 쓸어버려!
3년 전
글쓴이
어디다 버려야해???ㅍ
3년 전
익인3
화장실 쓰레기통이나 변기!!!!
3년 전
글쓴이
그냥 버려도 돼? 휴지 많이 넣으면 막힐 수도 있어서 ㅠㅠㅠ
3년 전
익인3
휴지로 둘둘감싸져있어???!그러면 휴지통!
3년 전
글쓴이
3에게
아니아니 휴지 아직 던져보지도 못했어 시도를 못 하겠어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배뒤집엇으면 죽은거야! 휴지감지말거 그상태로 쓸어서 변기에 내려버려!

3년 전
글쓴이
3에게
알았어 고마워 진짜 식은땀 나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3에게
익인아 한 마리는 바로 앞쪽에 있어서 방금 벌벌 떨면서 잡았고 한 마리는 창고가 약간 통로식이라 좁은데 깊숙히 가야해서 도저히 못 치우겠는데 어떡하지?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헐 ㅠㅠ그거 죽은거만 확실하면 그냥 모른척하면 안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3에게
이거 한 마리는 치웠는데 한 마리는 도저히 못 치우겠다도 적어놓아도 안 될까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 그냥 쓰레받기로 쭉 피방 밖으로 끌고나가면 안되나?ㅠㅠㅠ그렇게해서 화장실로....ㅠㅠ

3년 전
글쓴이
3에게
그 혹시 배 뒤집었으면 다시 살아날 가능성 있어?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몇분됐어? 한십분 지났으면 가능성 없을거같아!!

3년 전
글쓴이
3에게
지금 20분 정도 된 것 같아 혹시 몰라서 계속 약 뿌리고 있어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악ㅋㅋㅋㅋㅋㅋ 그럼이제 백프로 죽었어 걱정하디마!!!!익인이는 할수있다 할수있다!!!!

3년 전
익인4
쓰레받이 같은거 없어?
3년 전
글쓴이
있어 근데 어디다 버려? 퓨ㅠㅠㅠ 진짜 ㅁ치겠어 저번에도 자취방에 나와서 쓰레받기로 쓰는데만 30분 걸렸는데
3년 전
익인5
아니면 변기에라도...ㅠㅠ
3년 전
글쓴이
그냥 버려도 돼? 휴지 많이 넣으면 막힐 수도 임슴ㄴ데ㅠㅠㅠㅠ
3년 전
익인6
남자손님한테 부탁은.... 에바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이게 카운터 옆에 창고 쪽이라 ㅠㅠㅠㅠ 불러들이기도 좀 그래서 ㅠㅠㅠ
3년 전
익인7
난 사장님한테 톡으로 넘 죄송하다고 죽이긴했는데 치우는건 못하겠다고 남겨놓고 집에갔었어..ㅠㅠ
3년 전
글쓴이
진짜? 한 소리 안 들었어? 나 그리고 점장님이랑 교대인데 점장님이 진짜 좀 에바라서 ㅠㅠㅠㅠ
3년 전
익인7
난 새벽에 퇴근하고 아침에 점장님 출근이라 점장님이 치워주셨는데
내가 팔아야하는 상품을 던져서 죽여버려서 뭐라고 한마디 듣긴했어ㅜ 근데 그냥 별말 없으셨어
점장님 에바면 어쩔 수 없이 치워야겠다ㅠㅠㅠ 빗자루로 휙휙 쓸어서 치우는게 제일 멀리서 치울 수 있는 방법 아닐까ㅜㅜ 쓰니 화이팅!!

3년 전
글쓴이
근데 카운터랑 연결된 방처럼 된 창고라서 ㅠㅠㅠ 진짜 미치겠네
3년 전
익인8
난 휴지 뽑아서 위에 얹고 밟아서 빗자루로 쓸고 버려..
3년 전
익인9
벌레 죽은건 당연히 치워야짘ㅋㅋㅋㅋ 벌레 치우는건 다 똑같이 싫은뎈ㅋㅋ
아직도 안버렸어..?

3년 전
글쓴이
그건 나도 알지 근데 나도 진짜 치우고 싶은데 진짜 어릴 때부터 벌레 진짜 너무 싫어해서 자취방도 빼고 통학하는 수준인데 나도 고치고 싶은데 안 고쳐지니까 그런건데
3년 전
익인9
그냥 빗자루로 쓸어서 휴지통에 버려,,!
3년 전
익인10
빨리 후딱 해버려 샥샥 오래끌수록 무섭다
3년 전
글쓴이
근데 나 원래 여기 지점 출근 아닌데 대타 2일째거든 근데 원래 화요일 야간도 부탁하셔서 내가 된다고 했다가 급한 일 생겨서 안 된다고 했는데 나 아니면 할 사람 없다고 계속 안 되냐고 물어봐 진짜 미치겠어 어떻게 거절하지 이건 벌레 보고나니까 도저히 못 하겠어 대타
3년 전
익인10
얼마나 대타를 해야되는데??
3년 전
글쓴이
3일 부탁하셨는데 지금 2일째야 이제 하루남았는데 근데 그날 급하게 친척집 가봐야해서 못한다고 말씀 드렸늦데 왜 가야되내고 묻더니 누구 돌아가신 거냐고 그런 거 아니면 안 봐준다고 했어 근데 대타인데 뭐 봐주고 자시고가 없는 거 아냐? 나 아니면 할 사람도 없다면서 야간 세명 정도 있거든 나 포함해서
3년 전
익인10
오우 뭐야... 근데 쓰니말고 다른사람이 벌레 치우면 안돼???
3년 전
글쓴이
10에게
모르겠어 근데 뭔가 혼날까봐 다음 교대가 점장님이라서 ㅠㅠ

3년 전
글쓴이
10에게
철판깔고 점장님께 부탁해볼까? 오시면

3년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야간에 세명이라며 그사람들이 치우면 안돼? 그리고 부탁해도 괜찮을거같은데 벌레 손님 안보이는 곳에 있지??

3년 전
글쓴이
10에게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평일 야간, 주말 야간 뭐 이런 식으로! 그리고 1호2호 나눠져 있어서 ㅠㅠ 야간이 한 3명 정도 된다는 소리였어 근데 나한테만 계속 부탁을 하셔서 ㅠㅠ

3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저렇게 총 합쳐서 내일을 메꿀 수 있는 야간 타임 알바가 2명 정도 더 있다는 뜻이었어..!

3년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아핳...일단은 벌레 손님 안보이는곳에 놓고 도저히 못치우겠다고 부탁드려봐 그리고 대타안하는게 안되면 하루니까 괜찮지않을까..?ㅠㅠ 죽였으니까 잘 안나올거야,,,

3년 전
글쓴이
10에게
근데 이게 ㅠㅠㅠ 카운터 안으로 들어와야하는 창고라서 손님 부르기가 좀 그래서 ㅠㅠㅠ 근데 하루에 두마리 나온 거면 더 있다는 뜻 아닐까 진짜 속 안 좋고 미치겠어

3년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아 내말은 손님 안보이는곳에 벌레를 치워놓고 점장한테 부탁하란 소리여써.!

3년 전
익인11
아.. 나 같아도 못 치워 이거 알바 경력이랑 상관 없음ㅋㅋ 나 알바 5년 했는데 다른 거 다 해도 벌레는 못 치워.. 쓰니 불쌍
3년 전
글쓴이
맞지 나도 진짜 치우고 가고 싶지 근데 이게 맘대로 안 돼 나 자취할 때 나 그 벌레 보고 저녁 먹었던 거 속 안좋아서 다 토했어 그 정돈데 진짜 울 것 같아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그래도 될까 그랬다가 다시 살아나면 ㅠㅠㅠㅠ,,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정말? 그럼 그냥 냅두고 창고 문 닫아둘까
3년 전
익인13
진짜 벌레는 세상에서 사라져버려야해..
우선 휴지얇게 덮어서 시력보호하고 빗자루로 쓸어서 변기에버려 변기에 버리먄 괜찮아

3년 전
익인14
쓰니 바선생 말하는거지?
그거 동족이 동족 사체 먹어서
걍 냅두기만 하면 안돼ㅠㅠ
난 휴지로 돌돌 말아서 종이컵 안에 넣고
종이컵째로 불태운다음에 불 크게 붙으면 물 부어서 끄는 식으로 처리했당 ㅠ

3년 전
글쓴이
나 청소하다 와서 이제 봤어 ㅠㅠ 어떡하지 나 2시간 반 뒤에 교대인데 남은 하나는 도저히 못 치우겠어서 일단 점장님께 부탁드려보려고 그냥 뒀는데 ㅠㅠ 그 사이에 뭔 일 일어날까
3년 전
익인14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ㅠ
일단 약 많이 뿌렸다고 위에서 말했으니까 주위로 오진 않을 거 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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