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오라버니잖아 그럼 언니는 머야???

언니는.?

[익인1]

누이..?

[익인1]

아 언니...는 모르겟다

[익인2]

오누이? 누이?

[익인3]

누이

[익인4]

조선 시대 말하는거라면 언니라는 말 없었어
형, 형님 이라고 불렀음

[익인21]

오진짜? 난 여태 추노에서 하도 언니거려서 그시대 남자들끼리 그렇게 부른줄알았어

[익인4]

내가 아는 바로는 1938년에 '조선어 사전'이 처음 편찬되었는데 이 때 처음으로 '언니'라는 말이 나오고 '형과 같음' 이라고 표기 되어 있었음
그 이전의 문헌이나 기록에는 '언니'라는 말이 아예 없었어. 또한 오빠라는 단어도 아예 없었어.
즉슨 언니, 오빠는 쓴지 이제 겨우 100년도 되지 않았다는것을 알 수 있지

추노의 언니는 19세기말부터 쓴 용어이고 실제 조선에서는 쓰지 않았다고 보는게 학계의 생각이야.
현재 우리가 쓰는 자매끼리의 표현은 당시 '성, 성님' 또는 '형, 형님'이라 불렀고, 남매끼리는 '오라비, 오라버니', '누이' 라는 호칭을 썻어

[익인21]

오오오오오 와 진짜 계속 잘못알고 살뻔했넹 익인이덕분에 알아간다 꼬마옹><

[익인46]

헐 멋져.. 지식 하나 배워갑니다👍

[익인48]

와 약간 집안에서 엄마가 큰엄마한테 형님 하는거 되게 자연스럽게 넘어갔는데 그거랑 같나보다

[익인5]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익인5]

언니는 없는 것 같은데...?

[익인6]

오라언니

[익인7]

오라이

[익인17]

아씨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2]

진짜 웨그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5]

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

[익인40]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4]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트름 조용히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이거 보자마자 꾸뤠르륵 소리났어... 독서실인디 ㅜㅜ

[익인8]

un ni

[익인9]

언라버니

[익인10]

누이

[익인11]

누이

[익인11]

는 누난가

[익인12]

그냥 여자형제는 누이야 오라버니같이 높여부르는 말 없음

[익인12]

여자끼리는 형님(성님) 쓰기도 했음 집 바깥에서

[익인13]

헤이 시스터~

[익인14]

성!!!

[익인15]

누이라고 한 것 같음 (남형제 아니여도)

[익인16]

난 청명이 누이~ 하는 게 그렇게 좋더라

[익인18]

어리버리

[익인19]

어라머니

[익인20]

오이오이~

[익인17]

아 댓글 미쳐써ㅋㅋㅋㅋㅌㅋ너무 웃곀ㅋㅌㅋ

[익인22]

누님

[익인23]

오라머니

[익인24]

언니는 고려시대에 “언라버니”라고 불렀는데
언라버니 > 언라니 > 언니 가 된거라고 하더라는 사실 아니고 그냥 없나봐

[익인26]

폰라버니..

[익인29]

폰니...

[익인31]

폰닠ㅋㅋㅋㅋㅋ

[익인37]

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8]

헐 내가 맞췄네 ㄸ

[익인50]

엥? 댓쓰니가 언라버니는 뻥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8]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

[익인25]

언니라버니

[익인27]

5252~ 언니는 왜 없는 거냐구~?

[익인28]

눈나?

[익인30]

언니는 20세기 초반 쯤 나온 말이야
그리고 처음에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동성인 사람들한테 불랐렀음

[익인33]

오네사마

[익인34]

성님...???

[익인36]

눈누난나

[익인38]

언라버니

[익인39]

누이동생-오라버니 이것만 약간 굳혀진듯? 여자 남자 남매관계에서

[익인41]

오언니

[익인43]

unnie

[익인45]

누이

[익인47]

누이는 손아래 여자형제를 이야기하는거라더라 최근에 예능인가 보다가 어떤남자가수분이 나이많은 여자가수분께 누이라했다가 잘못된 언어사용해서 다른데서 이미지 깎이지말라고 충고들으셨다고 봣는데

[익인49]

오 나 맨날 언니한테 형님이라고 부르는데 맞말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