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고민글을 올렸는데, 정확한 대화의 맥락을 올리지는 않고 딱 대화의 텍스트만 올리면서 이런 경우 어떡하냐고 글을 올렸어.
그 맥락과 뉘앙스가 다 적혀 있었다면 모두들 다 A라고 생각했을 텐데 그 텍스트만 보고서는 B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글이었지
나는 그 글을 보고 B일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어. 나같은 사람들도 몇 있던지 댓글들의 반은 다 B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라는 댓글이었어
그런데 답댓글로 당연히 A아니냐며, 이런 상황 겪어보지 않아서 A라고 생각을 못하는거냐며 공감 못하면 그냥 지나가라고, 멋대로 혼자서 상황 해석하지 말라는 거야 본인이 이런 상황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까지 하나하나 맥락을 설명해줄 필요는 없다고. 그러면서 좀 심한 말을 들었는데..
당연히 세상 사람들은 각자의 삶의 경험과 배경으로 어떤 텍스트를 해석할거고, 그건 다 다를거잖아. 특히나 그 상황이 완벽히 맥락까지 설명된 게 아니라면 그 해석의 차이는 더 심해지는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그런 가운데서 B라고 생각했다고 공감 능력이 어쨌다니, 상황을 미화했다니 그런 말까지 들을 이유는 없는것같은데ㅜㅜ 자기가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고 그렇게까지 심한 말을 했어야 했냐구ㅜㅜ
아니 당연히 불특정 익명 커뮨데.. 다 자기와 같은 경험을 안 했을 수도 있고... 자기가 맥락을 다 설명을 해 주던가 무조건적인 공감을 원하는 답정글이었으면서ㅜㅜㅜ 공감을 원하면 맥락을 다 적어 놓던가... 설명 해줄 이유 있지당연히.. 우리가 그걸 어떻게알아
여튼 그랬다 오늘의 힝구 1적립

인스티즈앱
김선호 이렇게 웃는거 과장 좀 보태서 ㄹㅇ 특허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