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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8
이 글은 5년 전 (2020/10/06) 게시물이에요

그래서 그런데 혹시 본인 부모님이나. 본인의 연애~결혼까지의 이야기를 말해 줄 수 있는 사람 있을까?

부모님 연애로 기사 쓰는건데... 부모님이 없어서 물어볼 사람이 없어가지고 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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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사례할게... 만약 있다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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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음...우리 엄마 친구가 아빠 친구의 여동생이어서 소개 받아서 만나게되었고 그래서 사귀게 된 이후에도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기도하고 아빠 집이 가난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결혼하게 되었대. 그래서 결혼하고 엄마가 고생 많이 했엉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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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 엄마 아빠는 같은 건설회사 다니셨어. 엄마는 경리팀, 아빠는 기획팀 사원이었는데 엄마가 예쁘고 또 자기팀 식구들 잘챙기는 모습을 보고 아빠가 반했었대. 엄마가 옛날에 결핵 걸리는바람에 회사 사직했었는데 아버지께서 자꾸 상대방이 생각나고, 혼자서 심심하진않을까 너무 걱정돼서 연락하면서 대쉬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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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 엄마 아빠 소개팅이었는데, 아빠가 소개팅 전날 술을 거하게 드셔서 일단 약속 시간 늦었음. 30분 기다렸는데도 안와서 엄마가 오기가 생겨서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인지 보려고 악을 쓰고 계속 30분 넘게 기다리심. 아빠가 커피숍 와서 앞에 앉았는데 앉자마자 엄마한테 인사하고 저 근데 어제 제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가지고 좀 가야할 것 같아요 라고 하고 가심. 어머니 어이 없음. 그렇게 둘은 빠빠이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1주일 뒤에 비가 어마무시하게 갑자기 많이 내리는 날이 있었음. 그래서 엄마(피아노 학원 강사)는 학원에서 아 어떻게 집까지 가지 우산 없는데,,, 하고 생각하면서 걱정하고 있었음. 비 좀 맞고 뛰어서 버스 정류장 가야지 하고 학원에서 나왔는데, 아빠가 우산들고 엄마 학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엄마가 놀래서 여기 어떻게 알고 오신거에요? 했는데 아빠가 오늘 비가 갑자기 와서 우산 없으실거 같아서 친구한테 학원 어딘지 물어봤어요. 하심. 대박인 것은 아빠가 우산만 들고 기다린게 아니고 꽃다발도 들고 기다리심.ㅋㅋㅋㅋ 아빠가 소개팅 그렇게 바람 맞춰서 미안했다고 함ㅠㅠㅠ 엄마는 어이 없지만 우산도 없고 노력이 가상해서 같이 우산 써주셨고 그렇게 둘은 만나다가 결혼까지 골인!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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