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혈육이 죽었는데 애가 있다면 어쩔거야?

혈육이 애 한명이 있어

근데 혈육과 배우자가 죽었어

그럼 그 애는 어떻게 할거같아?

다른 혈육은 없는 상황이라면?

[익인1]

내가 키울거같음

[익인3]

내가 나이가 좀 찬 뒤에 생긴 일이면 내가 키워

[익인4]

나나 우리 부모님이 키우시겠지

[익인5]

못키움.. 갑자기 내가 왜 애가 생겨.. 그러다 내가 제대로 결혼을 못하니깐..

[익인6]

입양보내야지 솔직히.... 키운다는거 ㄹㅇ 넷사세임

[익인7]

못키워..

[익인8]

내가 키울드ㅅ

[익인9]

난 혈육이라 남보다 못한 사이라
내가 안키울건데

[익인10]

내가 키우진 못하고 부모님 댁에 맡기고 일정금액 보내드릴듯

[익인11]

일단 부모님이 맡아 주시고
내가 취업 하고 이러면 .. 모르겠어 내가 키우거나 아니면 내가 부모님께 돈을 드리거나
솔직히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인듯 ㅜㅜ

[익인12]

내가 키워야지 뭐

[익인13]

우리집은 내가 그렇게 된다면 우리 이모가 나 당연히 키워줄 것 같은데 반대 상황ㅇ라도 마찬가지고

[익인14]

내가 키워야지 모

[익인15]

부모님하고 같이 보호하지 않을까

[익인16]

내 결혼은 포기해야할 듯... 솔직히 남편될 사람이나 시댁은 사정 알고 이해해준다구쳐도 제3자들 왈가왈부할거 생각하면 내 결혼은 포기하고 내가 키워야 할 것 같아...

[글쓴이]

조카를 위해서 결혼까지 포기 하다니... 대단하다

[익인16]

아니아니 내 말은 만약에 애를 내가 데려온다면 결혼은 일단 포기해야하겠다 이거였어ㅠㅅㅠ 아예 결혼을 포기하고 데려오든지 아니면 잘 모르겠다,, 일단 결혼도 하고 애도 데려오진 못 할 것 같아,, 지금이야 사정이해하고 남친이나 예비시댁에서 이해해준다쳐도 제3자들 입방아 오를 내릴 거 생각하면 애인한테 못할 짓 같기도 하구,, 제일 현실적으로는 부모님이 데리고 살고 내가 금전적으로 서포트하는 방법일 것 같아,, 그냥 입양보내기에는 우리 언니,동생의 혈육이라 언니,동생이 눈에 밟혀서 못 보낼 것 같구

[익인17]

진짜 솔직히 난 못 키움 애 싫고 혼자 살고 싶어서 비혼, 비출산으로 살려던 것도 있고 내 동생 자녀라도 내 애는 아니잖아ㅜ 입양 보낼 듯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