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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468l
이 글은 3년 전 (2020/10/2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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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1
오 그러게 그 90은 누가 가져..? 공중분해??
3년 전
개미60
100에서 10 될때 까지 판 사람들이 가져간걸로 봐야지

사라지는걸로 아는 개미들 많넹 ㅋㅋ

(반대로 100에 산게 200 됐을땐 , 200될때까지 산사람들한테 얻은거야 )

3년 전
개미2
그건 그냥 사라지는거야
3년 전
개미3
집샀다가 집값떨어진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3년 전
개미7
22 이런원리임 어떤상품의 수요가 없으면 가격을 내리는것과 같은 이치
3년 전
개미27
3
3년 전
개미4
사라진거양
3년 전
개미5
사라졌다고 봐야지
환율이랑 비슷한 개념

3년 전
글쓴개미
근데 약간 그 기업 입장에서도 알고 싶은데 그냥 없어졌다고만 생각하면 돼?•••
3년 전
개미5
기업의 가치가 떨어진 거지
근데 다시 올라갈 수도 있는 거고..

3년 전
개미6
사라진거지머
3년 전
개미6
주식은 상품이 아니고 90은 한번에 사라지는게 아니잖아! 100에서 10까지 오랜 기간동안 그 주식을 사고 파는 사람들이 그 주식값을 주고받으면서 올라갈때 판 사람이 득본거지 모
3년 전
개미8
다른사람의 이익으로 간거
3년 전
글쓴개미
어떤 사람?... 투자받은 사람의 이익인가? 아니 나 너무 바보같다 미안,,,
3년 전
개미8
그냥..이익 본 사람...? 나 너무 댓글을 단호하게 달았...나봐...사실 추측이었는데...
주가가 떨어지는게 많은 사람들이 아 이 주식 별로네 하고 팔아버림으로써 시장에 그 주식이 많이 돌아다니게되면서 주가가 떨어지는 거니까 그렇게 일찍 판 사람의 이익 = 손해 본 사람들의 손해금액 이라거 생각했어... 사실 나더 주식 잘 멀라

3년 전
개미8
아래댓글 보니까 아닌가뵹.. 미안행 ㅠㅠ
3년 전
글쓴개미
아니야 아니야 내 궁금증 해결되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3년 전
개미9
내생각인데 어차피 회사자금이니까 회사가 다른 곳에 투자했다가 사라지거나 아님 직원 월급 그것도 아니면 계약으로 인해 누군가의 지갑아니면 계약파기로 인해 지불한 손해금 정도가 대부분 아닐까 회사도 자금가지고 더 큰 자금 굴린다고하더라
3년 전
글쓴개미
아 어쨌든 내 입장에선 그냥 사라지고 잃은 돈이지만 회사 입장에선 첫 100만원이 수익으로 볼 수 있는 건가?,,
3년 전
개미9
수익은 맞을걸
3년 전
개미10
너가 투자를 하면 그 돈을 받아서 그걸 토대로 일을 하는데 일이 제대로 안 풀려서 적자가 난 거니까 아마 그 90만원은 뭐 전기세 수도세 팩스비 누군가의 월급 등등 이런거 아닐까?
3년 전
글쓴개미
아 어쨌든 그 회사가 가져간 건 백만원이 맞고 떨어져도 내 돈만 떨어진 거라고 볼 수 있는 거구나,,
3년 전
개미11
그건 몰라 누구의 이익인지 너무 많아
예를들어 경쟁회사가 너무 잘나가서 자금이 다 거기에 몰리니까 주식이 떨어진거라고 치면
이익 본 사람은 경쟁회사, 경쟁회사에 투자한 사람
이렇게 경우의수가 너무 많아

3년 전
개미11
주가 떨어진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주가 떨어진게 그 회사의 이익은 아니라는거
대부분 손해지

3년 전
글쓴개미
익인들 댓글 보고 알 거 같ㅇㅏ ㅠㅠㅠ 고마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개미
응응응응ㅇ 어쨌든 난 내 돈 100만원을 넣었는데 그럼 그 100은 회사의 돈이 됐다고 쳐도 없어진 90은 대체 어디에••• 사라졌다 해도 어디로••• 약간 이런 게 궁금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ㅌㅌ
3년 전
개미34
22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참신한 질문이야 누구한테 이익이 가는가..
3년 전
개미43
333 진짜 나도 생각지도 못 한 질문이라 쓰니 덕분에 댓글 잘 읽고 간당 ㅋㅋㅋ
3년 전
개미7
어떤 물건을 살 사람이 없으면 계속 가격이 내려가잖어 주식도 똑같음 버블의 역사를 보면 알기쉬워 옛날에 네덜란드에 튤립이 수요가 너무높아서 가격이 치솟았다가 살 사람이 없어지니 하루아침에 0원짜리가 되어버린것 그냥 말그대로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거임
3년 전
개미7
떨어지기전까지 판 사람들은 이득을 본거고 그 비싼걸 산사람은 손해를 본거고
3년 전
글쓴개미
하 그 사라진다는 걸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는 건데 자꾸 복잡하게 생각하려고 해서 계속 계속 꼬리 물고 궁금했어,,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덕분에 조금씩 이해 간다
3년 전
개미7
그냥 당근마켓같은데 물건 올렸을때 안팔리면 가격내리지?주식도 살사람이 없으면 계속 가격을 내리는거얌! 그렇게 주가는 떨어져 가는거..
3년 전
개미63
ㄷ ㄷ 당근마켓으로 비유하니까 이해되네 ㅋㅋㅋㅋ
3년 전
개미7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워ㅠ
3년 전
개미13
집 샀는데 집값 오른다고 누가 돈 준게 아니고 집값 떨어졌다고 누가 돈 가져간게 아닌것같은 원리야..ㅠㅠ
3년 전
개미14
90은... 소멸...
3년 전
글쓴개미
내 생각은 그냥 사라진다는 게 어디로?... 약간 이게 꼬리 물었던 거 같아 ㅋㅋㅋㅋ ㅠㅠ 어찌됐건 회사는 100의 돈을 가진 건지,,,
3년 전
개미14
난 이렇게 생각하려고...
내가 버는 만큼 남들도 잃으니까
내가 잃는 만큼 남들이 벌었다!! 라고 ㅠ

3년 전
개미15
어 그러게 쓰니덕에 나도 궁금해짐...와우...
1. 회사일이 잘 안풀렸지만 회사 운용자금으로 쓰였다(월급,용품구입 등등)
2. 걍 증발! 누구의 손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중에 2인거야??

3년 전
글쓴개미
회사 입장에선 2고 우리 돈은 그냥 증발이라고 이해하는 중인데 자꾸 계속 생각하게 돼서 갑자기 더 헷갈린다 세상에나 ㅋㅌㅌㅋㅋㅋㅋㅋ
3년 전
개미16
어..그럼 내가 주식으로 돈을 벌면 그건 어디서 온 돈인거지..?
3년 전
개미17
나도 주식 관심 갖고 조금씩 해보려 하는데 한 번도 생각을 안해봤네...쓰니가 글 올려준 덕분에 알고 간다
3년 전
글쓴개미
나도 주식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그냥 그 돈이라는 거 자체가 좀 주식의 시초??? 부터 궁금해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알수록 어렵다,,
3년 전
개미18
누군가는 백만원으로 주식사서 십만원에 팔고 그 사이 누군가는 백만원에 샀다 200만원에 팔 수도 있는거고..
쉽게 생각해서 쓰니가 과일가게 한다고 쳐봐
과일 농장에서 사과 한상자 만원에 사왔는데 사과가 인기 있으면 만오천원에 팔 수도 있고 며칠동안 안팔리면 5천원에 팔수도 있잖아? 그거랑 같은 원리라고 보면돼

3년 전
개미19
오 그러게 주식 알못인데 나도 궁금해졌닼ㅋㅋㅋㅋ
어쨌든 내긴 낸건데 돈이니까 누군가는 가져갔을테니 그돈은 어디로..?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개미
맞아 맞아!!! 어쨌든 회사는 100만원을 벌었지만 가치는 떨어졌고,,, 그래서 제 돈은요?,,, 대체 어디로 갔어요?,,, 약간 이게 계속 생각났어 ㅋㅌㅋㅋㅋ ㅠㅠㅠ
3년 전
개미7
그냥 물건 산거랑 똑같아!주식은 돈이랑 동일시하면 안돼 그냥 인기없눈 물건이 싸게 팔리는거랑 똑같은거야ㅠㅠㅠ간단히 말하면 우리는 모두 리셀러가 되는거야
3년 전
개미21
공중분해
3년 전
개미22
그 가치가 90을 못하는거지..
3년 전
개미22
현금 90이 있다고 해서 휴지만도못한..?
3년 전
개미22
이느낌이랑은 다른건가 ㅎㅎㅎ
3년 전
개미23
돈 까인거지... 그 주식이 예전만한 가치가 사라진거지
3년 전
개미24
회사가 100 받고 돌려줄 때 10 돌려주는 거니까 90은 회사한테 간 거 아니야?
3년 전
개미7
주식거래는 회사한테 주식을 사는게 아니라 주주들끼리 거래하는거야! 흔히들 말하는 개미들과 기관,외인들끼리 중고거래한다고 생각하면 돼
3년 전
글쓴개미
나 지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해서 현기증 와가지고 좀 쉬어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다들 고마워 이해되고 있어,,,
3년 전
개미25
??
3년 전
개미25
그냥 비 제로섬 게임이니까 굳이 계산할 필요 없지 주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데 차액이 어딘가에 있다는 발상 자체가 어거지인 거야
3년 전
글쓴개미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정도는 생각할 수 있게 해줘 ㅠ ㅋㅋㅋ
3년 전
개미25
어디로 간 게 아니라 걍 없는 거임
3년 전
글쓴개미
아니 그니까 내가 호기심을 가진 게 그 없는 게 어디로 없어진 건지 그런 게 궁금했던 거,,
3년 전
개미25
어디로 없어졌냐는 찾을 수가 없고 찾을 이유도 없어 주식 장에 뛰어드는 비용일 뿐이지 절대적인 가격이 아님 환율이 떨어지면 그 떨어진 금액은 어디갔어? 하는 거랑 같은 맥락의 질문이야
3년 전
개미26
내가 한정판을 샀는데 그 가치의 값이 생각보다 빨리 떨어져서 한달만에 한정판이 그정도 금액 됐다 생각하면됭
가치가 떨어진걸 누가 가진다구 표현하면 안댕
가치평가 금액이지

3년 전
개미28
걍 사라지는거
3년 전
개미29
ㄱㄴㄲ 나도 이거 너무 궁금했어 집값같은걸로 비교하는데 그게 잘 안와닿음ㅠㅠ 집값이나 다른 어떤 가격들이랑 다르게 주식할때 넣는 돈은 현금화되어 있는 실제 눈에 보이는 돈이라서 사라진다는게 이해가 잘 안감ㅠㅠㅠ
3년 전
개미29
그 돈이 어딘가로 입금되었을텐데 그 돈은 어디로..? 이게 제일 궁금..
3년 전
글쓴개미
맞아 그치 분명 돈은 지폐든 뭐든 내 눈에 보이는데 숫자만 작아졌다고 이게 없어졌다고?... 대체 어디로?...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개미30
이거 항상 궁금했던건데 여기 댓글 다 읽어도 이해 하나도 안돼 .. 확 와닿는 설명 없나ㅠ
3년 전
개미31
흥미로운 주제다! 고마오 쓰니야
3년 전
개미32
수요가 감소했다는 것은 다른 요인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초기에 지나친 과평가, 유행 등) 걍 일반적인 회사 기준으로 보면 주식평가액이 낮아졌다는건 회사의 가치가 낮아진거야 가치가 낮아졌다는건 매출 자체가 크게 감소했든, 이윤이 남지 않았든, 자본잠식이 되었든...

그리고 애당초 주식의 액면가액과 평가액 실제 매매가액은 별개의 개념이야! 주식 보유의 목적은 단기든 장기든 매매를 노리든 보유 목적이든 다르겠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회사가 이익 잘 내서 주주에게 분배하는 잉여금이 많기를 기대하거든 그러면서 액면가액을 초과해서 매매가액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나온건데 더 이상 이익을 내기 기대하기 어려운 기업이면 자연스럽게 매매가액은 하락할 수 밖에 없엉

3년 전
개미64
주식이랑 경제알못인데 설명잘한다..! 혹시 이런쪽 공부할때 추천할만한 책 있을까!
3년 전
개미32
앗 그냥 회계쪽 공부해서 직업 자체를 이 쪽으로 가지다보니까 본 책은 그냥 전공책정도야! IFRS 회계원리 한 권만 가지고 쭉 읽어도 전체적인 개념을 잡기엔 좋을 것 같아 아니면 자격증 공부도 같이 할 겸 자격증 이론 설명 잘 되어있는 교재를 사도 좋아! 사실 흐름이 중요하지 세세하게 무슨 계정과목으로 어느 시점에 어떤 식으로 평가하는지 등등의 전문지식은 사실 아주 나중에 익혀도 상관 없다고 봐..ㅎㅎ 실제로 실무에서 상담할 때도 지나치게 전문적인 용어는 불필요해서 걍 넘기고 간단한 용어위주로 사용하거든 어려운 용어는 걍 넘기고 그냥 간단하게 주식 위주로 묶어서 보면 편할거야! 경제는 그냥 맨큐의 경제학 하나만 봐도 경제에 대해서 내가 흥미 가질만한지 견적이 나올거야 재밌는 파트 위주로 먼저 보다가 전체도 함께 보는 식 추천!
3년 전
개미64
오오 엄청 정성스레 써줬구나
이과로만 살아와서 정말 아는 게 없었는데 나도 좀 공부해보려고. 고마워!!

3년 전
개미35
공중분해 아니야? 그 누구의 것도 아닌거
3년 전
개미36
와 난 인기글 떠서 들어왔는데 원래 주식 모르기도 해서 댓글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엌ㅋㅋㅋㅋ 물건의 가치가 떨어져서 값이 내려간다는 알겠는데 근데 물건이 아니잖아 돈인데... 그 돈은 어디로 간거지 백을 줬는데 십이 남았으면 그 구십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게 믿겨지지않아... ... 신비하네
3년 전
개미7
주식은 돈이 아니야....ㅠㅠ예금이나 적금처럼 넣으면 돈이 보관되는 시스템이 아니얌...주식이라는 문서를 거래한다고 생각해야해
3년 전
개미56
아무도 없지 않아! 누군가 100만원에 샀으면 100만원에 판 사람도 있겠지! 그럼 100만원은 100만원에 판 사람에게 가는거.
3년 전
개미56
근데 100만원에 사려는 사람이 없으면 99만원 98만원 점점 사람들이 사지 않고 주식 가격이 내려가는거야
3년 전
개미37
회사를 피자로 비유해서 말해볼게 피자를 돈낸사람들이 나눠먹기로했는데 이피자가 피자집이 잘되면 피자를 크게만들고 피자집이 잘안되면 피자를 작게만드는거야 게다가 돈낸사람이 별로 없으면 돈자체가 부족하니까 피자 크기가 점점 작아지겠지? 같은값을 냈다고했을때 눈치있게 피자가 커진순간 큰조각을 먹은 사람은 이익을 남기는거고 내일은 더큰피자가 올거라고 믿었던 사람들은 어제 큰조각을 먹고 빠진사람들이 있으니 작은피자를 받고 낸돈보다 작은피자를 먹게 되는거야
3년 전
개미38
첨에 주식을 출자하면 그 돈은 전부 그 회사의 자본금이 돼서 회사 굴리는데에 쓰이게 되고 주식들은 시장가격 형성되면서 사람들끼리 사고팔고 하는겨 쉽게말하면 걍 중고거래처럼 시세에 따라서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개미
그런 거 같아 윗댓 보면 환율 떨어진 거 보고 떨어진 돈은 어디로 갔지 이런 맥락이래,, 근데 난 그 손해본 돈들이 공중분해 됐다는 자체가 신기하고 궁금한 사람이었어,,,
3년 전
개미40
와 봐ᄃᆞㅜ 모르겠음...ㅋㅋ
3년 전
개미41
옵션 개념으로 생각해본다면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판 사람이 ‘90만원 손해를 덜 봤다=이익을 봤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 하지만 주식이 둘만의 거래도 아니고 절대적인 가치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이익이 갔나고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워!
3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0/23 15:35:5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3년 전
개미7
나도 더 쉽게 설명해주고 싶어서 계속 고민해봤는데 결국 간단하게 생각하면 이게 맞는것같다 고점에 산사람들의 돈을 그 앞에 판 사람들한테 줬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3년 전
개미44
222222222222 그냥 내가 무형의 가치를 비싸게 주고 샀으니까 증발한 돈은 판매한 사람한테 남아있는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3년 전
개미42
앗 내가 바보같다는거였으ㅠ 오해하지마세용 ~
3년 전
개미7
아니야 개미42는 똑똑했어
3년 전
개미45
판사람이 버는거지
주식은 필연적으로 한주 한주가 경매같은거야 그래서 잃는 사람이 있으면 번 사람도 있음
주식을 산다는건 그 회사의 미래를 사는거 물론 단타로 치고 빠지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3년 전
개미46
내가 만원지폐를 들고있는데 이게 천원도 됐다가 십만원도 됐다가 하는거라 만원지폐 가치가 천원이 됐다고 내 구천원이 어디갔지? 하는거랑 같아
3년 전
개미46
말그대로 그냥 가치가 떨어진거지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개미7
아니야...완전히 다른 개념이야 처음은 회사로부터 사지만 그뒤의 거래는 일반인들끼리 서로 주거니 받거니 주권을 사고파는거야 배당은 이자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개념이야ㅠㅠ예금이자는 우리가 돈을 빌려주고 댓가를 받는거지만 우리가 주식을 산다고 그돈을 회사가 쓰는게 아니라 또다른 개미가 사가게 되고 배당금은 회사의 이익을 회사의 일부분인 주주들한테 나눠주는거야..
3년 전
개미51
ㅇㅋ 잘못됐으니 지운다
3년 전
개미7
따지려던건 아니었어 미안 ㅠㅠ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개미49
ㅁㅈㅁㅈ
3년 전
개미50
인형(주식)회사에서 한정판 인형(주식)을 100개를 개당 100원에 팔았어. 회사는 인형을 판돈 만원으로 회사발전에 사용했겠지.
중요한건 지금부터야.
어느날 중고마켓(증권거래소)를 봤더니 이 인형이 인기가 많아 200원에 거래가 되는거야. 가지고 있던 인형을 중고마켓에 190원에 팔면 90원의 이익을 얻는거고
반대로 인기가 없어서 누가 사는 사람이 없어서 10원에 겨우 팔았다면 90원의 손해를 봤겠지.
주식을 현금이라고 생각말고 이렇게 물건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좀 더 쉬울거야.

3년 전
개미63
오우
3년 전
개미52
와 세상에 주린이 댓글 잘 읽고 간다 고마워 다들 ㅠㅠㅠㅠ
3년 전
개미55
물건이 낡고 고장나서 가치가 떨어지면 중고가가 떨어지는것처럼 주식도 가치가 떨어져서 가격이 떨어진거지... 내가 100만원 주고 핸드폰을 샀다가 열어만 보고 되판다해도 개봉했으면 중고라서 100 다주고 팔진 못하잖아 98정도 판다고 하면 2만원은 그냥 없는거지
3년 전
개미56
백만원에 판 사람한테
3년 전
개미57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누군가의 차익실현 수익으로 간거야 네가 100만원에 사서 10에 팔게 될때 누군가는 10에 사서 100에 팔게 되는 사람이 있을거니까 그 사람의 이익으로 간거지 뭐
3년 전
개미58
그래서 주식 떨어지면 시가총액 얼마 증발이러자나
3년 전
개미59
그 사라진 90만원은 어디에도 못가고 그냥 증발하는거야 현금 90만원이 사라졌다고 생각하지 말고 90만원의 가치가 사라졌다고 생각해바
3년 전
개미59
그리고 주식은 딱 처음에 발행한 액면가*주식수 만큼이 회사가 받는 돈이고 그 이후에 거래소에서 사람들끼리 거래하다가 비싸지거나 싸진다고 회사 돈이 직접적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아
3년 전
개미61
헐 소멸되는 거였구나
나는 10만원에 사서 백만원에 판 사람들한테 가는건줄

3년 전
개미62
그래서 내가 이득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본거!!
3년 전
개미65
지나가던 회계익)
회사의 입장에서는 단기매매금융자산평가손실 이라는 계정과목을 사용해서 결산시 주식 평가액을 업데이트(?)시켜줘
만약 원래는 100원이었는데 70원으로 떨어졌다면 평가손실이 30발생한걸로 처리해서 최종 금액을 맞춰주는 방식이야!!

3년 전
개미65
반대로 금액이 올라ㅆ으면 평가이익 계정을 사용해서
100->120 = 20평가이익
이런식으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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