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외로움을 어떻게 견뎠을까

난 외로우면 인스티즈 들어와서 달래는데ㅠㅠ 인터넷이 없던 시절엔 어떻게 달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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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결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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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겡 만약 옛날에 인스티즈 같은게 있었으면 보통 어떤 주제로 대화할지 궁금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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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백구가 새끼를 열마리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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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인터넷이나 sns 더 활성화되고나서 외로움 많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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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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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도 비슷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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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도 그렇게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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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차라리 완벽하게 혼자였다면 외로움이란 것도 몰랐을 것 같아 아예 백지가 되고 싶은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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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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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바빠서 외로움을 느낄 시간이 있었을까 싶음... 공허함이나 외로움은 어느정도 삶의 틈이나 여유가 생겼을때 부지불식간에 생기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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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가족이랑 부대껴 살아서 많이 외롭진 않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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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예술..? 지금은 영상이지만 옛날에는 글이랑 그림으로 심심함을 달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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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강제로 모두 같이같이문화가 많았는데 그게 외로움 달래려고 생긴 문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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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단톡방과 같은 동네 정자가 있어서... 그곳에 모여 우리 동네 옆 동네 나랏일 얘기 등등을 하지 않았을까...ㅋㅋㅋ 대면 단톡과 같은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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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그릘듯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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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옛날로 돌아가면 ㅋㅋㅋㅋㅋㅋ 이걸 못써서 너무 답답할듯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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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안겪었으니 인터넷이 없어서 생기는 외로움 자체가 없지 않을까.. 일하고 세끼 챙겨먹으면 적적함을 느낄 시간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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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없는대로 충분히 할 게 많았겠지? 책도 읽고 가족들이랑 대화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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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대가족이고 농사일한다고 다같이 일하니깐 지금보다 덜 외롭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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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덕질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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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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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가족이었고 일할때면 아빠 아들 같이 가고
동네 여자들 모여서 빨래하고 한거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