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고 자발적인 연애에 남이 감내놔라 배내놔라하는 거 나만 무례하다고 생각함?

나이차이 많이 나든 안 나든 그들만의 사정이 있고 연애관이 있겠지 미자 만난 것도 아니고 서로 이해관계 일치해서 만나는 걸 징그럽다 딸래미/아들내미 아니냐 이러는 거 진짜 좋게 말해서 오지랖 같음ㄲㅋㅋㄲ

[익인1]

감놔라 배놔라

[글쓴이]

ㅋㄱㄱㄱ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도 않아 익인아... 비문 아니란다 :)

[익인2]

본인들의 선택인데 타인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할 수가 있을까, 타인의 인생을 평가하는 자체가 무례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무례한 사람들은 본인이 무례한 것을 자각을 못 한다는 게 함정 같아 참 난제임

[글쓴이]

ㄴㅁㅇ 당사자들이 ㄱㅊ다는데 도대체 자기들이 왜 호들갑이야... 징그럽다느니 뭐니 거의 도덕성 부족한 인간 이하로 취급하면서 남의 일에 관심도 많아

[익인2]

본인들의 자유인데 존중받는 시대 존중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편견없이

[글쓴이]

내 말이... 저런 것도 인격모독이라는 거 제발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익인3]

나 주변 사람들이 그래 엄마 친구분들..... 결혼 염두로 만나고 있고 30대 초반이고 그래서 이제 안정적이기도 하고 둘다 사업을 하니까 바빠서 자주 못 만나는데 그걸로 너네 사랑이 식었냐느니 막 그러더라고... 그래서 우리 결혼할 때 그 분들 안부르기로 했어^^

[글쓴이]

진짜 함부로 그런 평가하는 거 너무 싫음... 그나마 아줌마, 할머니들은 그런 시대 겪어 왔으니 그러려니 이해라도 하지만 지금 10대, 20대, 30대 초까지는 진짜 이해 못 함

[익인3]

그건 걍 부러운거임 ㅋㅋㅋ

[익인3]

자기들은 그런 사랑 못하니까

[글쓴이]

진짜ㅋㄲㅋ 어우 사랑은 거리랑 나이차로만 하는 게 아닌데ㅜㅜ 결혼 행복한 신부 되길 바라!

[익인3]

글쓴이에게
고맙다 쓰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