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여름에도 kf94 끼고 다니는 사람이었는데

최근에 너무 힘들어.. 진짜 나 완전 밖순이고 작년엔 365일 중 300일을 밖에서 지내던 사람인데 올해 학교가는거랑 과외하는거 빼고 딱 약속 4번 나갔거든? 근데 너무 힘들어... 집에서 퍼즐맞추고 그림그리고 저댄하고 난리난리를 쳤는데도 이제 한계같아 진짜 여행가고 싶어 미치겠다 요즘에 작년 여행사진 보면서 우는데 정신병인가 싶고 그냥 내가 미쳐가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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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험날빼고 어디 나간적없는데 진짜 다들 제발 방역수칙좀 잘지키자 나는 안걸리겠지라는 마음가짐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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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인 나도 힘든데 밖순이었던 쓰니는 진짜 힘들겠다…ㅠㅠ 진짜 약속 잡음 코로나 심각해져서 취소할 때마다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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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집순이였어서 괜찮은 줄 알았어ㅜ 근데 요새 많이 힘들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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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집수니인데도 힘든데..... 밖수니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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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집순이인 나도 이렇게 지치는데 밖순이는 얼마나 힘들까ㅠㅠ여행이 이렇게 간절했던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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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같아ㅠㅠㅠ우리 언니도 완전 밖순인데 점점 지쳐서 성격 버려가는거 눈에 보여서 너무 안타까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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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약속 4번밖에 안 나갔는데 사람들 잘 놀러다니는 거 보면 힘들더라ㅜㅜ 나만 이러나 싶고, 근데 나가는 건 무섭구ㅜㅜ 맘편히 여행가고 나갔ㅇ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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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밝고 스트레스 별로 안받는 성격이었는데 요즘 너무 우울해... 친구들도 이정도로 나 힘들어한다는거 첨본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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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상황 나아지면 친구들이랑 호캉스 정도 다녀오자ㅠㅠㅠ 그래도 그건 비교적 안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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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진짜 똑같다ㅠㅠ 나도 완벽하게 밖순이였다가 올해 개인적인 약속 손에 꼽을 정도로 안나갔는데 갑자기 광화문 야경이 보고싶어진거야 사실 별것도 아닌데 맨날 퇴근하면서 눈물나고 그랬었거든 그래서 부모님한테 부탁해서 차 타고 드라이브 형식으로 한번 다녀왔어 야경보면서도 눈물이 막 나더라 근데 그러고 나니까 또 다시 버틸 수 있게 됐어 그러니까 작게라도 나처럼 잠깐 바람쐬러 갔다와도 괜찮을거야 마스크 착용하고 어디 안들렀다가 오면 돼 그 누구보다 잘 하고 있으니까 자부심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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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당장 테라스있는 널널한카페라도 가~~요새 테라스는 추워서 사람없더라 낮에 따뜻한 햇빛맞으면서 따뜻한 핫초코에 여유를 즐겨 산책도 좋고~~~너가 사는곳 여행하는거지 옷예쁘게,입고소소하게 자전거나 킥보드 대여해서 자연보고 사진찍고 돌아다니고~~주말에 부모님이랑 드라이브가는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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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파워집순이인데.. 요즘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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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산책할 곳 있으면 나갔다 와... 나도 처음에는 집에 있는거 좋아해서 집에만 있었는데 이거 일년을 하니까 지치더라...ㅠㅠㅠㅠ 언제까지 이럴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외출할 범위는 정해두는게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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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진짜 밖순이 였는데 집순이로 일년째 다 되어가니까 이제 너무 힘들다.. 요즘 너무 우울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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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워집순이고 1년동안 약속없어도 괜찮은 사람인데 타의적으로 못나가게 하니까 우울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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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다녀오면 기분 훨씬 나아 마스크 쓰고 야외에서 돌아다니면 감염 확률도 희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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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사람없는 한적한 공원이나 숲으로 바람도 쐬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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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ㅠㅠㅠㅠㅠ공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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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니인 나도 요즘 나가고싶더라ㅠㅠ진짜 여행 가고싶구 친구 만나고 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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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라도 하고오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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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챙겨먹고 산책 자주 하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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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밖수니고 여행도 자주 다녔는데 우리집 기저질환자들이라 나 포함 강제 집수니 하는데 ㄹㅇ 죽을맛이야 ㅜㅜ 여행갔던거 사진 보면 더 우울해서 사진첩도 잘 안보게 돼 ㅜ 너무 우울해하니까 엄마랑 드라이브 갔다가 왔는데 진짜 살것같더라 ㅜㅜ 쓰니도 우리도 다들 조금만 힘내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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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수니야..... 나 너무 무서워 사람들 많이만나는 곳에서 일하니까 물한번 마시기도 두려운데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마스크를 잘 벗고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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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곳 찾아서 다녀봐 나도 그렇게 놀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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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히키긴한데 좀 힘들다 밖에 나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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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순이여서 그렇게 힘든가? 싶었는데 밖순이인 친구가 너 누가 억지로 집에 못있게했다고 생각해봐 이래서 이해100프로 됨... 진짜 죽을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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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익 3년째 kf94 마스크 착용중입니다 집순이라 집에있는 것은 괜찮으나 마스크로 인한 답답한 감정과 사회의 침체는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다.. 감기와 독감으로 병원 안 가는 것은 좋았는데 우울증 걸려서 병원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ㅠㅠ 다들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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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순이인데 너무 힘들어서 집 밖에 산책이라도 나가 ㅜㅜ 노래 들으면서 산책로나 운동장 같은데 도니까 조금 낫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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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로 안전 수칙 다 어기고 나갔다가 집단으로 걸린사람들보면 숨막혀 죽을 거같아.... 가만히 있다가도 화가나서 눈물나.. 누군 안나가고 싶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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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집에있는거 좋아하는데도 지금은 넘 힘들다... 내년에도 이럴까...? 진짜 미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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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일 현타오는게 나는 진짜 집에 틀어박혀서 나가고싶다고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볼일 생겨서 번화가 지나갈 일 있었는데 사람들 술집쪽에 잔뜩 있는거 보고 진짜 너무 화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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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나 심지어 발 부러져서 밖에 못다녀서 집에만 있다가 최근에 병원 갈 일 생겨서 94끼규 가ㅆ는데 과호흡 왔자녀.. 죽을뻔 하고 이제 94 끼는 것도 겁나고 나가는 것도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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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실내에서말고 공원에서 친구만나고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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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공원이나 한적한 잔디밭에서 피크닉이라도 하는거 어때,,, 마스크 잘 끼고 산책이라두 하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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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름에 잘 꼈는데 지금 갑자기 숨을 잘 못쉬겠어...알바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아서 급하게 마스크벗고 숨쉬고 물먹으니까 괜찮더라 마스크 그만 쓰고 싶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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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파워집순이인 나도 힘든데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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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깐 나집순이란말 앞으로 못할것같아 코로나 해지되면 매일 외출가능 답답해뒤져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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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새벽 한 3시쯤에 산책나간 적 있어 kf말고 일반마스크끼구.. 그나마 괜찮더라 사람두 없구 근데 서울같은 도시살면 못하것다... 힝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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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스크 끼고 친구랑 산책이라도 하고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집에만 있음 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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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최근에 kf 쓰고 학교 언덕 오르는데 와 진짜 숨이 안쉬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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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 약속나간거면 진짜 대단하게 참았다... 집에 친구들 초대하는거 어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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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밖에 나갔다오면 불안 오조오억배 증가라 안나가는게 편해
12월 약속도 다섯개나 취소했는데 넘 좋아..
마음이 너무편해...
나 365일중에 340일 밖인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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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걸로 나가면 나가는거아닌감?
밖에 나가는날 좀더 걷고 작은 쇼핑이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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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밖순이인데 심지어 올해는 고시생이라 넘 힘들었다... 진ㄴ짜 고생많았어 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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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뮤지컬 보러가는게 취미였는데 너무 보고싶은극이 올라왔는데도 못보고 또 조기폐막 할까봐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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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된다 나도 그래서 상담쌤한테 코로나블루 온 거 같다고 얘기했더니 왜 혼자 자기격리 하냐고 집앞 슈퍼나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라고 마스크 잘 쓰고 거리두기 해야지 아니면 사람들 못 산다고 그러시더라 나도 요즘 심각해지면서 방콕중이라 우울해지려는데 동생이랑 아파트 산책하면 조금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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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들도 한계느끼는중.. 진짜 힘내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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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ㅠㅠㅠㅠㅠㅠ맘아파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베란다에서 광합성이라도 하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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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울증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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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울해서 죽을거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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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집순이도 답답해서 마스크끼고 오분산책하는데 ㅜㅜ 밖순이들은 오죽할까잉 ,,, 쓰니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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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ㅠㅠㅠㅠㅠ본문 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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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진짜 오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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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집순이인데 답답하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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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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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도 답답해서 힘든데 밖순이들은 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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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항상 사람들이랑 놀면 지쳐서 약속 일부러 안잡고 핸드폰도 잘 안쳐다봤는데 이제는 줌 화상통화 하는ㄴ 날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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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라 알바생인데 요즘 매출 우루루루 올라감... 배달 오히려 줄고 현장와서 사먹는사람 개많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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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도 힘든데 밖순이는 진짜 오죽하겠어... 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