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백수취준생이고, 매달 부모님께 용돈 받아. 백수라서 용돈 액수가 과분한 건 알고있거든.. 그래서 용돈의 절반이상을 저축중이야. 우리집은 객관적으로 못살지않아. 수도권아닌 광역시고, 부모님 연봉 합치면 1억넘어. 작년에 이사하고 여행다녔어서 빚(이라면 빚이겠지) 이 조금 있는지 아빠가 요새 돈돈돈돈~~ 그래 엄빠가 휴대폰을 4년째 쓰고계시거든. 애들처럼 하드하게 굴리는게 아니라.. 2년안된 내폰보다 속도도빠르긴한데 ㅋㅋㅋ ㅠㅠ 그사이에 기술발전이 엄청 이루어졋고.. 아빠도 약간 폰바꾸고싶어하는 눈치야. 막 우리지역 성지 알아보고 그랭ㅋㅋ 근데 요즘 폰이 쫌비싸야지ㅠ 기본이100 흐엑 암튼 이런 상황인데.. 백수취준생은 열심히 돈모으고 대학다니면서 엄빠모르게 받은 장학금도 있고(ㅋㅋㅋ)해서 300쯤 있거든? 당장 쓸 돈이 나는 필요한게 아니라서.. 🎀질문 엄빠 휴대폰 바꾸는데 도움되라고 50만원씩 100만원 드리는 거 어뜨케 생각하는지...?? 돈도 안버는 녀석이! 엄마아빠 돈 많은데! 하면서 건방져보일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