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수할때 했던 제일 무모한 짓은

수시 한 장도 안쓴거,, 어차피 내신이랑 정시랑 차이 많이나서 수시로 넣는데에 한계가 있었지만 ㄹㅇ 극단적으로 안넣어~~ 이러고 원서 접수 끝나는 날까지 고민도 안했음 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돌았다고 생각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익인1]

나는 6논 믿고 최저만 맞출 생각한거... 지금 생각하면 소름돋음

[글쓴이]

와 나도 현역때 6논 했었는데 난 싸그리 광탈당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6논 넣으면서 약간 난 이미 합격했다 생각하고 합격뽕에 취해있었음 ㅠㅠ 미쳤지..나자신...

[익인3]

엌ㅋㅋㅋㅋㅋ 나잖아..? 그러고 최저 맞췄다고 행복했던 나자신..ㅎ

[익인2]

결과는 어땠어..?완전 내얘긴데

[글쓴이]

나 현역때 55656이었는데 21523나와서 (난 영포자 ㅠ) 인서울에 어떻게.. 잘.. 안착했다! 익인이도 내 기운 받아가서 백분위 다 20-30 이상씩 올랐으면 즇겠오❤

[익인4]

6논술 쓴 정시... 마지막에 번아웃 와서 맨날 울면서 공부해 지금도 낮에 힘들어하다가 겨우겨우 새공하고 이제 자려고 ㅠㅠㅠㅠㅠㅠ 잘보고 싶다 너무 힘들어 ㅠㅠ

[익인5]

지나가다가.. 난줄 알았댜.. 지금도 못자는즁 ㅠㅠ 힘냈으면 좋겠어 잘되면 좋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