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평생교육원 다니는 중이고 본인 24살임. 여기 같은 학과 언니 30살인데
나 막내고 자기보다 어린 사람 없어서 그러는 건진 모르겠는데
나 볼 때마다 별 거 아닌거로 자랑함. 예를 들면 뭐 자기 외국과자(심지어 팀탐같은 흔한거임) 먹어봤는데 니도 먹어봤냐 이러는 ㅇㅇ?
나도 당연 먹어본거라 속으로 자랑할 거도 참 없다 싶다가도 걍 첨엔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 싶어서 별 말 안함.
근데 나중에는 넌 그냥 버즈야? 난 버즈플러슨데? 이럼
나도 버즈플러슨데 ㅋㅋㅋ 이러면 아 ㅎ; 좋겠다 야; 이러질 않나
플스4있는데 부럽지? 이러길래 나 게임 잘 몰라 그게 그렇게 좋은거야? 이러면
아 아냐 됐어... ㅎ 이러고 가만 앉음 이때부터 좀 심기불편했는데
자꾸 내 물건 아무렇지 않게 보고 손대고 신기하네~ 이러고
자기 남친은 편의점매니전데 넌 남친있어? 라고 하고 있다고 하면 직업 나이 구구절절 다 물어봄.
언제 한번은 이모들 커피 심부름 하다가 아이스 드시는 분들 실수로 안 물어봐서 물어보러 가려는데
야 니는 사회생활 안하나? 당연히 어른들은 핫 드시지 닌 사회생활 더해야겠다 이럼
간간히 선 넘는데 싸우면 나만 이상한애 되지 ㅋㅋㅋㅋㅋ?
자꾸 막 제가 언니에요 제가 더 나이많아요 ㅎ 이러고 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