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아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어..

한것도 없는데 시간은 엄청 빨리 지나갔네 내 1년 돌려내....ㅠㅠ

[익인1]

내 29살 돌려내라... 아홉수라고 코로나주고 가정사주고 아주 난리났네

[글쓴이]

나도 아홉수긴 한데... 10년 차이나네....요..? 허허

[익인1]

^-^19살은 아홉수라고 하는거 아니다? 이모한테 호온나요!

[글쓴이]

ㅇ..언니라고 할래.. ㅎㅎㅎ

[익인1]

고오맙당... 우리집 막내가 19살이라 정이가네 >_<

[익인2]

난 이제 빼박 20대 후반이야.. (내년에 27..)

[글쓴이]

1년이 삭제됐어....

[익인2]

주륵... 진짜 한것도 없는데 나이만 먹었네
근데 쓰니 고3이구나.. 힘내

[글쓴이]

나 자퇴생이야..! 예술쪽이라 갈 필요성을 못느껴서 수능도 안보고 이번에 대학안가 ㅎㅎ

[글쓴이]

진짜 집에만 있어서 약간 죄책감 든다 ㅜ 남들은 다 수능준비하고 열심히 사는데..

[익인2]

글쓴이에게
목표 향해서 열심히 달리면 되지~ 다들 속도가 다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