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과든 그냥 학교 듣고 아 하는 정도? 솔직히 자기 성적 맞춰서 과 집어넣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뭐 암생각이 없음 아 저 사람은 저 학과 다니는구나 더 대단하거나 별로라거나 그런 생각을 안해봤어 우리학교 간호학과생을 1학년때 만난 적 있는데 그냥 아 저 사람은 간호학과구나 끝 이 정도? 애초에 의대 정도 아니고서는 무슨 학과할때 얘는 공부를 좀 더 했고 못 했고를 생각하게 된다는 게 오히려 이해가 안돼... 커뮤니티에서 자꾸 싸우는 것만 보니까 오히려 그게 편견에 영향을 미칠지 몰라도 커뮤는 커뮤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현실에선 무슨 학과 다니든 무슨 직업이든 별 생각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