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진짜 공부를 못했어 그래서 집에서 공부에 대한 기대도 없었고 내가 재수한다 했을때 그냥 전문대 가지 뭔 이제와서 공부냐 이랬었거든? 현역때 6~7 에서 재수해서 단국대 천안 갈 성적이 나왔어 근데 난 한번 더하면 막 엄청 좋은 대학은 아니라도 수도권은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 근데 아빠는 지금도 충분히 올린거같다고 어짜피 니가 무슨 스카이 가지않는이상 취업시장에서는 똑같은 스펙이라고 청춘 낭비하지 말고 그냥 대학 갔으면 좋겠대... 너네도 그렇게 생각해?? 아님 그래도 아쉬움이 남으니까 한번 더 하는게 나을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