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지나가다 사람 호흡이 멈춰서 쓰러졌을 때 심폐소생술 하잖아

간호사나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도 길을 지나가다 그걸 발견했고 도와줬는데... 그 시민이 잘못됐다면? 그건 처벌을 안 받는 거지? 학생신분이면 가만히 있는 게 맞는 건가? 영상 보다가 궁금해져서

[익인1]

처벌 안받아 사마리아법 찾아봐

[글쓴이]

아 그렇네... 우리나라에선 간접적으로 실행되고 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2]

어떤 영상을 봤길래?̊̈ 무조건 달려가야지

[글쓴이]

아 지금 영상 본 건 택시 안에서 노인분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걸 뒷차가 보고 뒷차에서 신고한 영상인데... 이거 보다가 예전에 간호사인가 누가 동네에서 심폐소생술 할 수 있는 경험을 놓쳤다고 글 쓴 게 갑자기 생각 나서 ㅠㅠ 그 글이 의료인으로서는 멋있지만 사람으로서는 무서운 생각이다 이런 찬반논란이 있었거든 나는 올해 간호학과 입학생이고 사명이 있어서 가고 싶은 거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선이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었어!

[익인3]

법적으로는 구조 의무가 있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처벌을 받지는 않더라
그리고 도와줬지만 죽는다고 해서 처벌받지도 않을거고

[글쓴이]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