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기 주식 수익률 10퍼올랐다하는거 짜증나?

내 남친 자주 이러는데 나 그냥 감흥 1도 없고 

관심도 없음.... 내가 주식으론 더 잘벌어 

내가 비정상인가? 

자주 들ㅇㅡ니까 짜증나기 시작햄 밥먹을때도 이런얘기함 

와 나 2퍼 올랐어 ! 와 나 5퍼 올랐네!

[개미1]

아닝 그냥 신나나보다 할듯

[개미2]

아니 나 같아도 빡칠듯

[개미3]

왜짜증나지 너무 자주 말하나...?난 같이 신날 것 가타

[글쓴개미]

너무너무 자주말행 ㅠㅠ 글고 시드 100도 안돼서 수익 되게 기여운데 자랑 너무해서 조금 그래... 난 뭐할줄몰라서 가만히 있나

[개미3]

무슨 말이든 너무 자주 말하면 듣기 싫을 것 같긴하다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한번 싫은 티 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개미4]

귀여울 듯

[글쓴개미]

내가 산 종목 돌려까기도함 ㅠ 하 장투용이라고 하면 아~ 그래그래~ 이러구

[개미4]

아 .... 근자감 가득한 개미구나 ....

[개미5]

자주 듣는 건 싫어 가끔은 ㄱㅊ

[글쓴개미]

가끔했으면 좋겠다 젭알..

[개미6]

아니 서로 신나서 얘기할 거 같은데

[개미7]

너무 자주 그러면 나는 좀...

[개미8]

걍 주식 얘기를 자주 하는 게 싫어...

[글쓴개미]

ㅇㅈ... 연인간의 대화 맞나요?

[개미8]

연인아니라도 싫어ㅠㅠㅠㅜㅜㅜㅜ근데 연인이면 더 싫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