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쓰니는 패푸 알바임 배달로 손님이 세트랑 이것저것 해서 양념감자를 시켰는데 시즈닝이 안 왔대 근데 나 여기 알바만 4년째고 내가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정도는 바로 기억이 남 근데 난 분명 넣은 기억이 확고해서 혹시 냅킨 사이나 봉투 밑에 없냐니까 없대 내가 억울해서 씨씨티비 돌려보니까 내가 넣은게 찍힘 점장님이 그대로 다시 전화해서 알바생이 넣은 거 씨씨티비로 확인 됐다니까 그제서야 갑자기 현관문 밖에 떨어져 있다고 함.. 2. 이것도 배달인데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케찹8개 달라고 요청사항에 썼는데 한 개도 안 왔다고 해서 주소확인을 하는데 우리 매장이 배달 마감을 10시 정각에 하거든? 근데 본인은 10시 5분에 주문을 했대 그래서 내가 혹시 다른 지점에서 시키신 거 아니냐고 하니까 장난치냐고 자긴 곧 죽어도 우리 매장에서 시켰다길래 배달콜 올린 거 보니까 고객이 말 한 주소로 우리가 띄운 게 없었음 근데 하도 욕이란 욕에 내 이름 묻고 컴플 걸겠다고 하길래 우리쪽에서 그럼 보내드리겠다 하고 끊었는데 몇 분 쥐에 전화와서 다른 곳에서 시켰는데 헷갈렸다면서 끊음.. 3.역대급 진상은 초등학교 저학년?쯤 돼 보이는 애랑 엄마랑 같이 왔는데 매장이 바빠서 뭘 신경 쓸 시간이 없었음 근데 애가 갑자기 직원들 일 하는 곳까지 들어와서 소프트콘 짜고 있길래 내가 당황해서 여기 들어오시면 안돼요 하고 내보냈는데 애 엄미는 왜 애를 혼내키냐고 또 내 이름부터해서 바빠 죽겠는데 욕 죽을 때까지 먹을 거 다 먹고 컴플 걸림.. 심지어 남자애는 아이스크림을 시킨 적도 없고 위험한 것도 있어서 내보낸 건데 진짜 귀에 담지 못할 욕 다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