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예약해서 가는 거라서 같이 가려고 예약하면 항상 취소해서 나 혼자 가게 만들어...가까운 거리면 뭐라안하겠는데 항상 서울이라서 못해도 1시간은 가야하는 거리인데 진짜 이정도면 그냥 자기 생각만 하는 거 아니냐고 내가 언제까지 봐줘야하냐 지사정만 중요하고 내 사정은 안중요하지... 단 한 번도 뭐라한 적 없고 그냥 어쩔 수 없네 이러고 내가 다독여줬는데 오늘은 진짜 너무 화나서 뭐라했어 진심으로 미안해하긴 하는데 내가 나쁜애 된 거 같고 진짜 기분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