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에서 재난 지원금을 주기로 했는데
우린 지역상품권(00군 상품권)으로 주는데
바로 옆동네(여기는 시)는 현금으로 준다는거야..
솔직히 우리 집이 00군에 속하긴하더라도
옆동네(시)로 차로 5~10분이면 바로 넘어갈 정도로 가까운
즉 00군의 테두리 쪽에서 살고 있어서 막 지역상품권을 주더라도
쓸수 있는 곳이 좀 우리 군보다 제한된게 많아
00시로 넘어가서 마트에서 달걀을 사면 4000원인데
우리군에서 달걀을 사면 5~6천원 되니깐..
그래서 매번 느끼는데 진짜 약간의 허탈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는거 자체로도 좋은건데..
뭔가 바로 옆동네랑 다른 지급방식이니깐 뭔가 기분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