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3.. 엄마가 동생들 옷만 사다 줘서 눈물 찔끔 났는데

내나이 스물셋.. 엄마가 오늘 아울렛 갔다가 고등학생 동생들 옷만 사왔는데 눈물 찔끔 남... 

유치해....? 맞아.. 나 좀 유치해..

[익인1]

놉 안유치해 나였으면 삐져서 하루종일 찡찡거렸어

[글쓴이]

아무렇지 않은척 방에 들어와서 슬퍼했다ㅠ

[익인2]

나라도 서운해ㅜㅜ 🥺

[글쓴이]

으어ㅠㅠ 너무해

[익인3]

노노 안 유치해!!울엄마가 그러면 난 엄마딸아니냐고 서운하다구 했을것같아ㅜㅜ

[익인4]

나같으면 싸움 차별하냐고 아 ㅋㅋ

[익인5]

나라면 차별하냐고 ㅈ ㅣ ㄹ 했다....ㅎㅎ

[익인6]

ㄴㄴ 안유치함 나같으면 엄마한테 가서 내꺼는?? 왜 없어?? 대놓고 말하고 난리 부렸음
우리집은 각자 옷은 알아서^^ 체제라 그럴 수도 없지만...

[익인7]

ㅋㅋㅋ나도 비슷해 ㅠ 난 내가 알아서 옷산다구...옷 있다고..언니만 사줌..나도 내가 다 아껴서 싼고사는건데 ㅠ ㅍ

[익인8]

나같으면 단ㅁ비꼬야아아아ㅏ어아아아아아 햇ㄷㅏ

[익인4]

엥 이거 왜 21일전 글이냐

[익인9]

ㄴㄴㄴㄴㄴㄴ

[익인10]

글 보고 헐 짱 서운해 했는데 21일 전 글이다.. 쓰니야 서운한 맴 다 풀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