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스타 팔로우 수에 민감해?

난 팔로워 팔로우수에 민감하지 않아서.. 

또 내가 게시글을 올리면 좋아요도 안눌러주고 

진짜 만나지도 않고 이 관계가 뭐지 싶어서 

애매한 관계들은 다 팔로워 팔로우 같이 끊었거든.. 

다 정리를 했는데... 

이러면 기분 나빠..?

[익인1]

같이 끊은 거면 뭐 ㄱㅊ..
근데 좋아요 안 눌러줬다고 끊는건 내 기준 좀 웃겨

[글쓴이]

좋아요가 하나에 교류방식이니까.. 만나지도 않고 교류가 아예 없으니까..

[익인2]

교류 없던거면 끊어진것도 모를걸? 나도 별로 안 민감해서 ㄱㅊ아

[글쓴이]

오 나랑 비슷한 유형이다!!! 반갑다 ㅎㅇㅎㅇ

[익인2]

나 심지어 끊김 당한 적 있는데 별로 신경 안 쓰였음 아 끊었구나 끝..

[글쓴이]

오..나도... 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끊었네..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옹~

[익인3]

좋아요 안 누르고 그랬다는 건 교류가 없었단 뜻이니까 ㄱㅊ을 듯

[글쓴이]

그치 하나의 교류가 사라진 거니까 후 다행이다 ㅎㅎ

[익인4]

약간 민감해 난 sns에
집착안하는게 건강한건 아는데 난 사람인지라 그러기 힘들어 솔직히

[글쓴이]

요즘같이 sns가 붐인 시대에는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난 생각해 너만 그런 거 아니잖아 ㅎㅅㅎ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ㅎㅎ

[익인5]

차단-차단해제면 ㄱㅊㄱㅊ 나 진짜 스친 인연으로 맞팔한 사람 너무 많아서 찐지인용 계정 하나 더 팠음◠‿◠

[글쓴이]

오오 굿!!!! 잘했디야옹!!

[익인6]

웅 난 알바도 같이 하고 술도 같이 자주 먹고 친하다고 생각해서 팔로우 요청 했는데 그 친구는 맞팔 안 해줄 때 뭔가 음 서운함 들어

[글쓴이]

헉 이건 지금 내 경우랑 다른 거 같은데.. 너 좀 서운했겠다ㅠㅠ 그 친구가 정말로 팔로우 팔로워를 신경 안쓰는 친구거나 sns를 잘 안하는 친구였던 게 아닐까?

[익인7]

나도 민감하진 않음 팔로우 끊든 말든ㅇㅇㅇ 하고 넘기는 편

[익인14]

2

[익인8]

그정도로 교류가 없는거면 끊어도 상관없을듯? 다만 엄청 친하지는 않더라도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이였으면 손절당하는 느낌이라 싫을것같아

[익인9]

나는 전혀 안민감 ㄹㅇ 친한애들만 팔로하고 비공해놈

[익인9]

별로 안친하면 걍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갈듯

[익인10]

상관은 없는데 갑자기 끊으면 잉? 하긴 해

[익인11]

아 신경 안 쓰는데 어느날 그 애 글이 안보이고 끊어진거 알면 아? 하고 다시는 연락하기 싫어짐
나도 팔로우 그런거 진짜 신경 안쓰다보니 찐친이라고 생각한애들만 팔로우한거라 내 경우에는 절교하자랑 동등

[익인12]

그냥 그러려니?

[익인13]

팔로우 팔로워 같이 끊은 거면 상관없음!!
근데 갑자기 팔로워수만 줄면 좀 어이없더라

[익인15]

나도 안 민감하니까 모르고 살다가 나름 학교에서 같이 놀고 같이 생활하는 절친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친한애랑 맞팔했는데 어느 순간 걔가 끊은 거 보면 그냥., 정,,,,,떨어지기 직전의 느낌까지 감ㅋㅌㅌㅌㅋㅌ...어찌 나를ㅠㅠ 이게 아니라 ㅋ...? 이런 느낌으로... 한 명은 내가 게시물을 안 올려서 끊었다 했고 한 애는 이유는 모르겠다 지 부계는 했던데 본계라고 해야하는지 뭔지 그 계정은 끊어놨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