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친구있는데 너무 계산적이라 싫어 ㅠ

뭐든 자기 손해보기 싫어서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의도 다 보임.. 물질적이고 금전적인거 특히... 

내가 부자는 아닌데; 걔는 항상 나한테 뜯어내려하거나 손해보기 싫어하는거 물욕 많은거 전부 정 뚝임 

계산할때 일부러 내 뒤에 있는거 극횸.. 

지 혼자 다른 사람 부모님 직업, 아파트빌라 동네 사는거 이런 정보로 가난의 척도같은걸 혼자 판단하는것도 소름끼쳐ㅜㅜㅜ 정말 계산적인면 보면 음침하고 찌질해

[익인1]

공감하는데 나도 어릴때 급 가난해져서 약간 그런편이라 슬프다,,, 안찌질하고 싶다

[익인2]

난 어렸을 때부터 부족한 거 없이 갖고 싶은 거 다 갖으면서 부유하게 자란 편인데, 애들한테 티는 안내지만 다른 애들 부모님 직업, 아파트, 동네, 평수, 부모님 차, 들고다니는 가방 이런 걸로 어느 정도 사는 애인지 판단해
내 주변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애들은 이런 걸로 판단 안하는 애들이 많았고, 잘 사는 애들이 이런 걸로 급 나누는 애들이 많았어!

[익인4]

그 친구 한번도 여유 있었던적이 없나보다. 늘 쪼들리고 살면 그렇게 되더라고. 난 쓰니 맘 진짜 이해가는데, 그 친구 맘도 이해감. 근데 같이 하기에는 싫은 타입이긴 해.

[익인5]

손해보기 싫어하는건 별루다...나도 가난한데 사람들한테 티내기 싫고 오해받기 싫어서 더 정확히 계산하거나 오히려 더 안얻어먹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