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한테 먹으라고 하지마 ㅜㅜ이게 진짜 과해 아빠도 너무 부담스러워함 보통 가족들이 이것좀 먹어봐 하는 권유랑 다르게 진짜 아빠도 오죽하면 며칠전에 알아서 먹는데 왜자꾸 먹으라고 난리냐고 화냈음
어제 한 몇달만에 첨으로 외식을 하러 갔는데 음식 나온지 5분도 안됐는데 입에 지금 한가득 씹고있는데 입앞에 들이밀면서 이거먹어 더먹어 빨리먹어 이러면서 평상시에는 식사 천천히하라고 꼽주고.. 진짜 엄마를 알수가없어
어제 그래서 진짜 내가 체할정도로 급하게 먹고있는거야 순간... 막 누가 나 쫓아오는거같고 진짜 엄마가 너어어어무 부담줘서 제발 알아서먹을테니까 그만하라고 나 지금체한거같다고 제발 좀
이러고 아빠도 애가 알아서 먹는데 좀 적당히 먹을거 들이밀으라고 그만하라고 함 ..
안그래도 위장이 내가 별로 안큰데 식사량 쪼끔만 과해도 잘 얹히고 심할댄 위경련도 오고 그랬었는데 엄마가 하도 어렸을때부터 저렇게 맥여서 급하게 먹고 속안좋음 겹쳐서 매번 위장장애 달고사는거같음...
진짜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냥 가족들이 엄마아빠가 이거 더먹어봐~~이러는거랑 진짜 달라..
식탁에 앉은지 5분도 안됐는데 모든 음식 다ㅣ들이밀면서 이미 목구멍으로 삼키고있고 씹고있고 한가득인데 입앞에 막 또 한가득 들이밀고 계속 먹으라고함.....
엄마가 어릴떄 엄청 가난하게 컸다는데 그게 영향인지는 몰라도 진짜 죽겠어 ...엄마랑 밥먹기싫음... 아빠도 엄마한테 제발 그러지좀 말라고 매번 얘기하는데 안고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