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이번에 매매로 아파트 40평대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가계약 맺고 중도금 반정도? 보내줬는데 지금 그집에 월세로 사는 세입자들이 자꾸 애먹여... 처음에 집보러 갔을때도 집안보주겠다고 집보러 온 우리가족들이랑 부동산 아줌마 문전박대 하더니 막 욕하더라? 자기귀찮게 하지말라고 그러더니 다음날에 한사람만 집 보여주겠다고 해서 우리엄마가 보고 겨우 계약했는데 원래 세입자들 계약 만기일이 4월3일이라서 4월 초안에는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 부동산 아줌마가 혹시 이사가 급하게 아니면 4월20일 정도로 이사하는거 미룰수 없냐고 그러더라 세입자 가족들이 아직 집도 못구해서 사정이 딱하다고 하길래 이사가 급한것도 아니라서 그럼 그대신에 중도금 치루는 날에 우리가족들 집 한번다시 보게 해달라고 딜을 했어 그랬더니 그쪽에서도 알겠다고 했다? 그래서 중도금 치루는 어제 계획대로라면 가족들이 집을 봤어야 했는데 그 세입자 여자가 전날에 부동산 아줌마한테 집보여주는 대신 한사람만 오라고 해서 아빠가 가기로 했는데 당일날 연락씹고 잠수탔어... 진짜 이러다가 4월20날까지 짐 안뺄까봐 걱정이야... 집주인이 내일안으로 집볼수있게 자기가 어떻게든 하겠다는데... ㄹㅇ 세입자 여자 노답이야... 부동산 말로는 그집이 집보기 힘든집이고 세입자 여자가 좀 정신이 이상해서 여태 집 안팔리고 애먹었대 세입자 여자가 집안보여주고 그러니까ㅜㅜㅜ 하 우리가족 이사갈수있겠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