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지 한 달도 안 됐어 근데 아직 팀원이랑 서먹해서 밥도 따로 먹고 하는데 팀장님이 톡 와서 수습기간 잘 하고 있냐 주말은 잘 지내냐 뭐 어떻냐 이런 의례적인 말 하다가 뫄뫄 씨 이런 사람 아닌 거 아는데 요즘 잘 적응 못 하나봐요 하면서 먼저 인사 빠릿빠릿하게 하구 다른 팀이어도 먼저 찾아가서 인사하고 밥 먹으면 금방 친해질 수 있을거라구 톡을 하셧거든...ㅠㅠ 하 이거 뭐지 진짜 ㅠㅠ 수습이라 일 배우기 바쁘기도 한데 이미 원래 있던 사람들끼리도 정말 친해보여서 끼기 애매하거든 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