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 기념으로 빛에 대해 내가 이해한 정보 바탕으로 글 하나 여기에 남겨본다
아 그전에 책 소개 들어간다 입 벌리고 한번 잡숴봐
color and light
저자: 제임스 거니(미술 평론가)
책표지는 다음과 같고 가격은 2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
거의 빛 이론 서적 중에서 가장 이해 잘되는 책인데 좀 번역이 책의 내용을 온전히 잘 다루는 것 같지 않아서
컬러 앤 라이트 원서랑 누가 번역(꿈러기 공작소: 컬러앤 라이트 노트 정리)한거 같이 보고 정리 했엉
그리고 이 책도 같이 보면 좋아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저자: 리처드 요트
근데 이건 좀 너무 기초인 부분 위주라서 약간 빛 이론 기초 공부?
정도로 생각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번역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근데 자료가 역시 실전 그림 용도는 아니다 라는 느낌
약간 cg 작업 용도 같다는 생각을 했어
가격은 18000원 정도 해
그럼 이제 책소개는 이쯤 하고
이 두 책을 바탕으로 이해한 바 정리글......은 다음 2탄에 적기로 하고
하지만 그 이전에 기초로 알아두면 좋은 기초 이론 정리 위주로 간다.
다음 2탄 기대해줘
일단 알아 둘 것은 빛 이론 책마다 쓰이는 용어가 다르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아
그래서 같은 거 말하는데 헷갈리는 경우가 많단 말이지
예를 들어서 사진학에서 <반 그림자=반 움브라>라는 용어인데
컴터 cg에서는 〈sss>〈/sss>
어떤 미술학에서는 <터미네이터>
뭐 이딴 식이니까
용어는 외우지 말고 그냥 이게 용어가 다른 책에선 이 용어구나 하고 알아 두는 게 좋다
사실 저 위에 예시는 비슷한 부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다른 현상이긴 한데 뭐 어떤 책에서는 정확히 구분하고
어떤 책에서는 구분 안하고 그냥 막 부르는 식이라서; 특히 빛 이론 쪽에서 용어 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제발 누가 통일 좀 했으면 좋겠다. 진심 헷갈려 그래서 용어 머리 아프게 외우지 말고 그냥 그렇구나 정도 넘어가면 됨
일단 그래서 나는 이렇게 부르기로 했엉
캐스트 쉐도우 = 그림자
오클루전 쉐도우 = 그림자 중에서 빛이 안 들어와서 가장 어두운 부분
반사광 = 바닥에서 나오는 빛
폼 쉐도우 = 그림자 말고 물체 위 음영
-코어 쉐도우 = 음영에서 어두운 부분
-터미네이터 = 음영에서 밝은 부분으로 넘어가는 부분=반그림자
센터 라이트 =빛 받는 부분
정도 알아두면 용어 땜에 고생하는 부분 없지 않을까.....(사실 나도 틀릴 수 있어서 댓글에 지적하면 고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