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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글 쓴 뒤로 4년 흘렀고
글 쓴 당시에 얼마 지나지 않고 고백 1번 했고
그 뒤로 나 군대 갔다와서 고백 다시 하려고 했는데 애인 생겼더라고..
3~4개월 전에 헤어져서 그 친구 괜찮아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일주일 전에 마지막으로 1번 했는데
거절 하더라
참.. 마음대로 안되는 일 많지만 뭐랄까 마음이 허하다고 해야하나
마지막 심정으로 2번 고백하고 거절 당하니까 곁에 못있겠더라고 내가 곁에 있는게 그 친구한테는 부담 일까봐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이 친구 뒤에서 챙겨주고 지켜봐주는 일이 내 일상의 중심이었는데
중심이 무너지니까 되는 일이 없네...
나 근데 저 글 썼을 당시에 맞춤법 왜저래..ㅋㅋㅋㅋㅋ 지금은 고쳤으니까 좀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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