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누군가 내 의견에 토를 달면 어느정도 이해가면 인정하고 넘기는데 가끔 말같지도 않는 소리로 토달면 진짜 논리정연하게 한마디도 못뱉게 따박따박 따져서 내가 이기는 것에 스트레스풀려 이게 괜히 맘이 시원하면서도 어딘가 찝찝한게 난 항상 인생은 부메랑이라고 내가 다른 사람한테 상처주면 나중에 그게 돌아와서 내가 상처받게 될 거라는 것도 알고있어서 찝찝해 최대한 너그럽게 이해하고 감사하고 겸손하려고 하는데 잘안돼 따박따박 논리정연하게 이기는게 너무 하고싶고 그래서 여기저기 시비가 붙어ㅠ 사주보니까 내가 그런거 좋아하고 그럴시기라고 하더라? 어떻게 이겨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