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1명이라도 번듯한 직장이나 학력.. 그런거 가진사람이 있어야 맞는건가?

보통 그게 정상인건가?? 나이가 20대가 훌쩍 넘어가다보니까 여러가지생각이 많아짐..  

난 그냥 평범한것보다 좀 못사는편인데 친척중에 명문대나오고 유학도가고 좀 사는집도있고 그래서그런가  

요새 그런생각이들더라고 익들은 어떻게생각하는지궁금햇

[익인1]

아니 전혀..? 한 번도 그런 생각 안 해봄

[글쓴이]

뭔가 그래도 자주만나는편이라 거리감이.. 느껴진다해야하나.. 비교되는느낌들어 걍 문득 요새 갑자기 그런생각이ㅠ..

[익인1]

학력이랑 번듯한 직장은 있으면 당연히 좋겠지 근데 그게 당연히 맞는거다 이건 아니라고 봄 오히려 가족의 관계라는 건 저런 조건들과 별개로 작용할 때가 많아서 물론 사람인지라 비교가 되는 건 어쩔 수 없고 나도 그런 적 많은데 그냥 저 사람들 나름의 인생 우리 나름의 인생 다르게 생각하면 속 편하더라

[글쓴이]

후.. 그게맞는거겠지 과거엔 그래도 집사정도 좀 괜찮고그랬는데 어쨌든 현재엔 이렇다 자랑할만한..? 자랑한다는것도 말이 좀 웃기긴한데 여튼 그런직업가진 사람이업ㄹ어서 괜히 혼자 위축되게생각한것같음 ㅠㅠ 모 친척들이랑 같이 살것도아니니깐 잡생각은 집어치워야겟다.. 내인생이나 잘 살아야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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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것도 그거나름대로 스트레스받겟다,,

[익인3]

일단 번듯한 직장과 학력.. 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난 별로 신경은 안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