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성추행당한 것도 나중에 깨달았어

나 중1때인가 버스에서 사람 많을 때 어떤 아저씨 손이 내 티셔츠 안에 들어왔다 나갔거든 그때는 아유 미안합니다~ 해서 멍청하게 찝찝해하면서도 실수인가 했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진짜 실수면 그렇게 태연하게 사과할 수가 없는 상황이더라고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했던 그 역겨운 면상이 아직도 기억난다

[익인2]

역겨워 진짜

[익인3]

나는 초딩때 등산 중에 뒤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내 엉덩이 두들김 내가 쳐다보니까 기특해서 그랬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성추행 빼박이야... 기분 너무 더럽고 아직도 생생해

[익인4]

ㅋㅋ나는 초3때 같은 반 남자애가 엉덩이 만지는 것 같길래 당시에는 ???했는데 알고보니 여자애들 상습적으로 만지고 다니는 놈..개소름.. 그놈 지금은 어찌사는지

[익인5]

나 초1때 건물 으슥한데서 강제 키스당하고 위아래 다만져졌다 그땐 너무 어려서 그게 무슨 행위인지도 몰랐어 다만 기분 엄청 더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