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달은 평일 피크타임 2시간만했는데 따로 포지션이니 뭐니 그런게 없었음 내가 주문받고 사장님이 음료만들고. 제빙기 2대라서 내가 t.o컵에 얼음채워주거나 얼음 채워서 물까지 따라놓는 다든지. 배달주문들어오면... 나는 베이커리 그런거 챙기고. 사장님은 음료준비하고. 두달차에 주말로 바뀌고 주말에만 했는데 자연스럽게 내가 주문받음. 피크지나고 간간히 손님들오고 직원분들은 뒤에서 일하면 내가 주문받고 음료만들고. 그러다 다시 바빠지면 다시 자연스럽게 내가 포스봄. 그러다 지난주 포지션이란 단어를 들었다. 한사람이 음료만드는데 음료만들 때 같이 만들지 말라든지(동선) 포스보면 포스만보고 음료만드는거 터치하지말라든지.. 그 와중에 알바만하면 배운거 아깝지 않느냐고 직원으로 일할생각 없느냐는 얘기까지... 심지어 당장 오늘부터 10시출근이고 오늘은 사장님출근 가능성99%이상. 내일 뚝딱거리지만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