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서로 안좋게 끝냈고 걔가 나 다 차단하고 다른 여자 만나다가 군대 1월에 갔는데 나랑 걔랑 헤어진지 7개월 만에 군대 공중전화로 전화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얘 정말 좋아 했어서 헤어지기 전에 “너 전역 했을 때 내가 성공해 있더래고 못 만나냐 그때 다시 한 번 만나주면 안 되겠냐” 했는데 ㅋㅋㅋ 갑자기 전화 와서 나 기억하냐, 잘 지내냐 그냥 오랜만에 생각이 났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 했다, 첫인상 엄청 예뻤던 거 아냐,우리 그때 행복 했던 거 기억하냐, 애인 있냐, 너랑 한 약속 지키려고, 너가 헤어지기 전에 했던 약속 기억 하냐(자기 전역 했을 때 내가 성공 해있으면 만나 줄 마음 있냐 했단 거), 그 약속 아직 유효 하냐, 추억 회상하니까 2년 뒤엔 더 재미 있는 일이 많을 거다 부터 시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애인 안 만드녜 그래서 내가 “ 별로 요즘 만나고 싶지도 않다”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넌 날 좋아하니까” 이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남자 찾는거 얼마나 어려워? 하늘의 별 따기 급임?